관리 메뉴

LWJ의 일기장

170320 프리코 시사회 회원권 1년 사용 후기 본문

일상

170320 프리코 시사회 회원권 1년 사용 후기

LEEWJ 2017.03.20 23:21

프리코라는 시사회 업체를 알게 된 것은 작년 4월쯤이었습니다. 아마 교양과목이 끝나고서 상품을 소개하러 외부에서 왔던 것 같은데, 영화를 많이 보고싶었던 저는 순간 혹해서 가입비 날려도 그만이니 한번 해 보자는 생각으로 회원권을 구매했습니다. 아마 영화를 12번 보는데에 12000원이었던가 그랬을겁니다. 영화 한편 볼때마다 천원 꼴이니 12번 기회만 다 써도 엄청난 이득이지요. 이후에 이 업체를 어디서 들어본적도 없는 곳이라 인터넷에 검색해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안좋은쪽으로 꽤 소문이 퍼진 곳이라 정말 돈을 날렸구나 하는 생각에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제일 중요한 시사회 참가 가능 인원수가 적다는 것. 광고를 할 때에는 수도권 전역에서 관람이 가능한 것인마냥 얘기를 했지만 정말 극소수의 상영관에만 시사회가 올라오고, 그마저도 인원이 금새 차 버렸습니다. 다행인것이라면 사는 곳 근처에 극소수의 상영관중 하나가 있다는 것이었기에 저는 프리코 시사회를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었네요.


가입은 작년 4월에 했지만 한동안 까먹은 상태로 방치해 두다가 그 해 여름방학이 시작한 7월에 첫 사용을 해 봤습니다. 대부분의 시사회는 메가박스 수원남문이나 동대문, 은평 그리고 요즘에는 원주 센트럴점도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7월부터 항상 메가박스 수원남문점으로 가고 있지요. 7월부터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 이상 매주 신작 영화를 한편씩 꾸준히 본 것 같습니다. 시사회가 거의 매 주 꾸준히 올라오다 보니 매주 신청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칭찬해줄만 합니다. 하지만 이걸 사용하면서도 아쉬운점이 있었는데, 시사회 페이지를 수기로 작성하는 모양인지 간혹 상영시작 시간에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한번은 오후 7시 45분 영화로 신청을 해 두고 보러 가려 했습니다. 시간에 맞춰 출발하면서 메가박스 어플을 통해 재차 시간 확인을 했는데 거기에는 7시 15분으로 나와있더군요. 가 봤자 영화가 이미 1시간정도 지나있을테니 갈 의미가 사라져버리고 그대로 불참 페널티를 맞을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른다는 생각으로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 보니, 업체측에서 잘못 한 게 맞다며 불참 페널티를 취소하고 사과의 뜻으로 시사회 관람 횟수를 추가 지급해주는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작은 업체인것 같아서 간혹 문제가 생기긴 하지만 고객의 입장을 생각해주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사회 관람 이외에도 여러가지 혜택을 이용했는데 첫번째는 제휴 영화관에서 할인된 가격에 예매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영화 보는데 드는 비용이 대략 8000원에서 10000원 가량인데. 제휴 영화관에서 프리코 회원카드를 제시 할 경우 싸게는 5000원, 비싸봐야 6000원 정도에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사용하면 시사회 참가 횟수가 차감되긴 하는데, 할인예매를 5번 해야 시사회 횟수 1회 차감이라 큰 의미는 없지요. 두번째는 프리코회원일경우 지급되는 팝콘 쿠폰입니다. 이것도 물론 제휴 영화관에서만 사용 가능한데다가 그중에서도 일부 영화관에서만 사용가능하기에 큰 의미는 없긴 하지만 없는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두가지는 프리코 홈페이지의 멤버십 혜택에서 자세한 정보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위에 쓴 것 처럼 프리코 시사회 멤버십은 정말 일부 영화관, 그리고 정말 가끔 다른 영화관에서도 시사회를 제공합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2017년 3월 기준으로 보통은 메가박스 수원남문, 동대문, 은평, 원주 센트럴점에서만 열리는 것 같습니다. 근처에 이 영화관이 있다면 한번쯤 써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거의 매주 올라오는 시사회이기에 12번의 신작 영화를 싼 값에 본다고 생각하면 되니까요.

신고
2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