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170606 닭갈비제작소 노량진점, 내맘대로 만들어먹는 닭갈비 본문

먹는 일기

170606 닭갈비제작소 노량진점, 내맘대로 만들어먹는 닭갈비

LEEWJ 2017. 6. 6. 23:55


학교 동아리 사람들과 지난번처럼 노량진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지난번처럼 어머나생고기 (http://won930516.tistory.com/150) 를 가려 했으나 이번엔 좀 다른곳을 가보고싶어서 여길 선택했다. 



노량진 어뮤즈타운 맞은편의 ok마트 2층에 있다.



무한리필 식당이니까 당연히 음식을 남기면 환경부담금을 내야 한다.



요즘 닭갈비 1인분 가격이 만원정도라는걸 생각하면 괜찮은것 같다. 무한리필 가격이 이것보다 비싸다면 여기보다는 차라리 단품으로 파는 전문 식당을 찾겠지만..



처음 철판만 야채를 세팅해주고 고기나 나머지 사리는 마음대로 퍼 오면 된다. 양념 닭갈비는 세종류가 있으니 원하는대로 퍼 오면 된다.



깻잎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그게 좀 아쉽다.. 콩나물 말고 깻잎을 좀 넣어주지



이쪽은 사이드와 각종 사리들. 면사리부터 고구마 떡까지 기본적인 닭갈비 사리는 준비되어 있다.



6명이 방문했기에 한번 떠올때 가득 담아왔다. 일단은 원조닭갈비를 위주로 시작.



간장과 카레닭갈비도 있길래 조금씩 가져와봤는데 원조닭갈비에 비해서는 너무 담백하더라.. 이 다음부터는 그냥 원조닭갈비로만 쭉 가져왔다.



뭐 그냥 간단히 가져온 재료를 모조리 넣어버리고 익기를 기다리면 된다. 화력이 약해서 그런지 닭이 익는 시간이 꽤 걸린다. 

닭갈비 무한리필답게 다른 사리는 빼고 야채에 닭갈비만 먹고 왔다. 기본적인 재료도 잘 준비되어 있고 닭갈비가 무척 먹고싶다 할때 찾아가게 될 듯 하다. 치킨이 질릴때 한번씩 와도 좋을 것 같고..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