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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7 장안구청 앞의 무한리필 장안닭갈비 본문

먹는 일기

180127 장안구청 앞의 무한리필 장안닭갈비

LEEWJ 2018. 1. 27. 21:35


저녁을 초밥으로 먹기로 한 날이었으나.. 바로 초밥을 먹으러 가기에는 배가 너무 고파서 일단 닭갈비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확실히 동네 식당이라 그런지 가격이 저렴하다..




닭갈비 이외의 메뉴는 없으니 당연히 무한리필 2인으로 주문했다.



닭갈비만 주는게 아니라 라면사리까지 준다. 밥이 포함되어있지 않으니 아쉬울지도 모르겠다.



채소가 숨이 팍 죽을때까지 열심히 볶아주면 된다.



딱히 손이 가지 않는 반찬들이었다. 그나마 치킨무를 많이 먹고 콩나물은 마지막에 닭갈비에 넣어 먹은게 전부다.



우리가 들어갈 때는 텅텅 빈 식당이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좁은 가게가 가득 찼다.



별다를것 없는 그냥 평범한 닭갈비다.



약간 아쉬운 양에 한번 리필해 먹고 땡.. 사실 먹는 양이 예전보다는 너무 적어져서 무한리필 식당을 가는건 슬슬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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