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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6 딸기케이크가 맛있다는 서천마을의 카페 de young 본문

먹는 일기

180226 딸기케이크가 맛있다는 서천마을의 카페 de young

LEEWJ 2018. 2. 26. 19:51


이번에는 수원과 가까운..정말 가까운 서천마을로 갔다. 서천마을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는 소식에 가보게 되었다.

카페 이름은 de young, 처음엔 대영..? 인가 싶었는데 드 영이었다;



검색도 드 영으로 하니 안나온다;;



들어가면 새하얀 내부 인테리어가 반겨준다. 카페답지 않은 새로운 디자인이다.



딸기케이크가 맛있다고 들었고 이날도 그걸 먹으러 갔으나 역시나 매진.. 여길 데려와주신 두분께서도 전날 딸기케이크를 먹으려고 방문하셨으나 품절이라서 이날 또 간것인데 이틀 연속으로 허탕이었다. 그래서 대신 인절미케이크와



스콘을 시켰다. 마실건 밀크티와 아메리카노.

인원은 세명인데 음료는 두잔만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물을 한잔 가져다주는 센스가 마음에 들었다.



처음 먹어보는 스콘.. KFC의 비스킷 맛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고급진 KFC 비스킷..? 뻑뻑함이 완전 똑같다.



이런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좋은 사람들과 조금만 수다를 떨어도 금방 시간이 지나가버린다. 물론 이 날도 그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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