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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9 [츄부여행] 17. JR도카이에서 만든 나고야의 철도박물관, 나고야 리니어 철도관(1) 본문

해외여행 일기/[츄부여행] 18년 2월 20일-23일

180319 [츄부여행] 17. JR도카이에서 만든 나고야의 철도박물관, 나고야 리니어 철도관(1)

LEEWJ 2018. 3. 19. 20:17


아침을 먹고 서둘러서 아오나미선의 긴조후토역으로 향했다. 나고야에서 처음으로 가 볼 곳은 나고야 리니어 철도관인데 아오나미선을 타고 종점 긴조후토역까지 가야 한다.



나오면 바로 건물이 보이길래 쭉 가봤으나..무슨 웨딩홀이 가로막고 있어서 돌아가야 했었다.



겉으로 봐도 엄청난 규모다.



앞에서 사진 찍는 할머니가 같이 찍혔는데 나도 저 분 사진에 같이 찍혔겠지;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1000엔, 학생은 500엔이다. 물론 학생에 대학생은 포함되지 않는 듯..


아래부터는 간단한 코멘트만 달고 넘어갈 것이다



C62형 증기기관차



자기부상열차 MLX01-1



시속 581km를 찍어서 기네스북에도 올라간 열차다.



처음 일본에서 본 기네스북은 아카시해협대교에서였는데 여기서 기네스 기록을 또 보게 되었다.



내부는 뭔가 비행기같은 모습이다.



신칸센 955형 전동차. 동력분산식 열차 중 세계최고속도를 보유하고 있었다.



2월 28일까지 한정으로 차내 공개를 했고 운이 좋게도 들어가 볼 수 있었다.



뭐 내부는 기계들로 가득..운전석쪽에는 계속 사람이 있어서 찍을 수 없었다.



700계 신칸센.



300계에 이은 네번째 세대의 신칸센인 700계.

500계가 있는데 왜 4번째일까..생각해봤더니 여기는 도카이니까 500계가 없다는걸 떠올렸다.



700계 신칸센 차량의 내부.



이건 어느 열차 안에서 찍은거더라..



신칸센 100계와 신칸센 0계가 사이좋게 붙어있다.



신칸센 100계의 내부.



특이하게도 식당차가 같이 전시되어 있었다.



생각보다 깔끔한데? 우리나라의 열차카페를 생각하다가 본격적으로 주방까지 딸린 식당차를 봐서 그런건지 훨씬 깔끔하다고 느꼈다.



이쪽은 0계의 식당차. 세월의 차이일지 이쪽이 더 낡은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다보다.



노란색을 한 이 차량은 선로 검측용 차량인 닥터 옐로우다. 정식 명칭은 신칸센 전기궤도 종합시험차.

단순히 노란색이라서 닥터옐로우라는 이름이 붙었다는데 차량을 보고 바로 납득이 가는 이름이라 마음에 든다.



사진을 찍고 있으니 살짝 비켜주시고는 내가 사진을 다 찍을때까지 기다려주셨다..

하지만 결국 사진에 나와버리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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