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180412 자가제면 우동집 묘오또에서 먹은 붓카케우동 본문
지난번에 돈까스를 먹으로 갔던 수원시청 옆의 자가제면 사누끼우동 전문점 묘오또를 또 왔다.
묘오또의 돈까스가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
이날 저녁을 같이 하신 집근처 사시는 분
메뉴를 뭘 시킬까 하다가 결국 두명은 텐 붓카케우동, 그리고 나머지 한분은 돈까스정식을 먹기로 결정했다. 돈까스정식의 우동도 붓카케우동으로 결정했으니 셋 다 붓카케우동을 먹게 된 것이다.
처음 먹어보는 붓카케우동이다.. 사실 붓카케우동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 그동안 먹어보지 않은것도 있다.
그냥 면에 소스만 넣고 비벼먹는게 뭐가 그렇게 맛있다는건지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
텐 붓카케우동이니까 사이드로 튀김이 나왔다. 치쿠와, 새우, 양파링이 하나씩.
롤도 두피스 나왔는데 이건 그냥 평범했던걸로..
붓카케우동을 얘기만 듣고 처음 먹어봤는데 한동안 가케우동은 못 먹고 붓카케우동만 찾게 되었다. 물론 지금도..
원래는 맛있는 우동을 먹으러 서현의 진우동이라는 곳을 다녔는데 수원에 이런 곳을 찾게되어 무척 기쁘다.
'먹는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0414 나고야 츄부공항에서 사온 면세점 과자들 (0) | 2018.04.14 |
---|---|
180413 서천마을 카페 부티크 드 영 (0) | 2018.04.13 |
180411 누가 봐도 대학가 밥집같은 한두야 밥먹자 (0) | 2018.04.11 |
180407 어설픈 라멘집보다 맛있던 라왕 탄탄멘 (0) | 2018.04.07 |
180405 삼고초려끝에 다시 찾은 오성통닭의 통마늘야채후라이드 (0) | 2018.04.05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