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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5 [강릉속초여행] 8. 한화리조트 설악별관의 조식은 그냥저냥 본문
이튿날 아침이 밝았다. 다들 늦잠을 자다가 느즈막히 일어나 이 봉투 하나 들고 방을 빠져나왔다.
여기에는 뭐가 들었나
어제 체크인할때 있었던 문제에 대한 보답으로 받은 조식뷔페 4인 이용권. 가격만 놓고 따져보면 이날 묵었던 방 값보다 비싼 이용권이었다..
한화리조트 설악별관의 조식뷔페 이름은 메이플라운지
아침은 뭐 그냥저냥..
평소에는 먹지도 않는 시리얼을 조식뷔페에선 꼭 먹게 되더라
베이컨만 줘도 좋은데 두부까지 구워주는건 두부가 유명한 강원도라서 그런가? 그래봤자 시판두부일것 같지만 말이다.
식사중에는 이걸 꼭 뒤집어두자.
생각보다 빵의 종류가 많다. 하지만 내가 먹은건 식빵뿐이었다.. 아침부터 빵을 많이 먹기는 힘드니까..
메뉴도 딱 조식뷔페다 싶은 정도만 있었다. 아침을 밖에 나가서 챙겨먹기 귀찮은 사람이라면 딱 좋아할만한 조식뷔페였다.
속초 명물 만석닭강정을 리조트 안에서도 팔고있었다. 그런데 한상자 뿐이다? 벌써 다 팔린건가?
어제 밤 늦게 왔을때는 주차장이 정말 한자리도 빼놓지 않고 다 차 있었는데 체크아웃시간이 거의 다 되어버리니 텅텅 비었다.
이제 우리도 한화리조트를 빠져나갈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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