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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기/[돗토리여행] 18년 5월 22일-24일

180618 [돗토리여행] 12. 하루를 마무리하는건 역시 호텔에서 먹는 야식

LEEWJ 2018. 6. 18. 21:21


요나고역 광장 가운데에 있던 열차 모형인데 생김새를 보니 이건 딱 봐도 은하철도 999같았다. 역시 만화왕국 돗토리

저녁을 먹고 나서 이제 할건 호텔 앞 이온몰에서 한국에 사 갈 과자를 고민하는 것과 야식을 사는 것 뿐이었다.



원래는 이틀 다 첫날 묵었던 호텔 사나다에 묵을 생각이었으나 하루정도는 조금 더 돈을 쓰자는 생각에 호텔 하베스트 인 요나고로 바꿔보았는데 역시 잘 했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호텔 사나다가 싸고 좋긴 했지만 싸다는것 말고는 메리트가 없었거든.. 아무튼 여기서 피로를 싹 풀고 가자



전날에도 호로요이를 마셨는데 또 호로요이를 골랐다. 단순히 한정 호로요이라 궁금해서..

하지만 둘 다 맛없어 그나마 나은 걸 고르자면 오른쪽으로 시트러스사와를 선택하겠다.





그냥 라면이 먹고싶어서 좋아하는 커리 컵누들를 사고



한번 더 먹어보고 싶었던 세븐일레븐의 계란샐러드 샌드위치

짭짤한 계란샐러드가 아주 중독적이다.

일본 와서 살찌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매일  이렇게 야식을 먹어대니 그런게 아닐까...



아무튼 그렇게 둘째날이 끝나고 셋째날에 아침 조식 가볍게 먹고 호텔도 체크아웃!

2박3일 여행은 확실히 너무너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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