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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9 [돗토리여행] 13. 요나고역의 또 다른 이름 게게게의 키타로 네즈미오토코역(ねずみ男駅) 본문

해외여행 일기/[돗토리여행] 18년 5월 22일-24일

180619 [돗토리여행] 13. 요나고역의 또 다른 이름 게게게의 키타로 네즈미오토코역(ねずみ男駅)

LEEWJ 2018. 6. 19. 20:14


이제 호텔 체크아웃만 하면 모든 일정은 끝났고 공항으로 가면 된다.

호텔 하베스트 인 요나고의 최상층인 8층에서 찍은 요나고의 풍경



5분거리에 이온몰이 있어서 시간도 여유롭겠다 한번 더 들러보았다.



어제 비가 그렇게 오던 날의 보상은 참 좋은 맑은 날씨인데 귀국이라니.. 그냥 맑은 하늘만 보고 있어도 즐거운데



아무튼 이제 다시 사카이선을 타고 요나고 공항으로 가자



첫날 도착했을때부터 궁금했던 간판이다. 도데체 라멘을 왜 뒤집어둔걸까?



사카이선을 타는 0번 플랫폼으로 오면 요나고역의 부역명인 네즈미오토코역(ねずみ男駅)이 적혀있다.

사카이선의 각 역마다 이렇게 부역명이 다 있는데 게게게의 키타로에서 따 온 이름인가보다.





얘가 바로 네즈미오토코, 생쥐요괴라고 한다. 요괴라기에는 너무 귀여운 외모다.



이친구는 키타로

나는 얘가 사람인줄 알았는데 얘마저도 요괴 캐릭터였다..



일본 전국의 요괴 리스트

정말 많다.. 우리나라도 지역마다 특색있는 도깨비가 있을까 궁금해졌다.



게게게의 키타로 랩핑열차는 총 여섯종이 있는 모양이다. 내가 타 본건 그중 두가지인 키타로와 네코무스메 열차. 나머지는 구경도 못해봤다..



그림은 귀여웠는데 저 네코무스메 모형은 진짜 좀 섬뜩한 요괴같았다.



의자에는 편하게 누워있는 네즈미오토코가 함께 있다. 생긴게 귀여워서 그런지 사진으로 보고 있으니 참 끌리는 캐릭터다.



네즈미오토코역 탐방 끝

이제 진짜로 요나고공항역으로 가자



과일을 먹고싶었는데 배는 어제 쿠라요시에서 조금이나마 먹었으니까 사과주스 하나 빨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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