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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4 배가 유명한 돗토리에서 사온 배 고프레 본문
밥을 먹고 근처 카페로 이동
요새 날이 더워서 그런가 카페에 가도 달콤한 커피음료보다는 상큼한 과일음료가 더 땡긴다.. 이날도 망고를 마셨다.
요나고 키타로 공항에서 샀던 과자인 배 고프레
배가 유명한 돗토리현에서 나온 배 과자다. 탱크보이나 갈아만든 배 위주의 배 음료만 마시다가 배 과자를 보니까 신기해서 일단 집었다.
사실 면세점에 과자가 얼마 없어서 반 강제적으로 집은 것도 있지만..
고프레라고 하는 이 과자 분명 어디서 본것도 같고 한입 먹어보니까 어디서 먹어본 맛인데 이름이 전혀 익숙하지 않다.
도데체 어디서 먹어본거지.. 아니면 비슷한 다른 과자랑 헷갈리는 중인건가 싶기도
이날 이걸 같이 먹었던 분들과 열심히 이 과자에 대해서 탐구해보았지만 결국 미궁속으로 빠져버렸다.
얇은 전병같은 과자 사이에 배 맛이 나는 크림이 발라져있다.
배 맛이 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배 고프레' 라고 하니까 배 맛이 느껴지는걸지도?
배 고프레를 드리고 오비히로의 롯카테이에서 사오신 과자를 받았다. 본의아니게 과자 교환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건 이제 다음 포스팅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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