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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 7. 프랑크푸르트 근교 당일치기 2편 -라인강 유람선을 타고 다시 뤼데스하임 구경- 본문

해외여행 일기/[유럽여행] 19년 3월 22일-4월 12일

[독일여행] 7. 프랑크푸르트 근교 당일치기 2편 -라인강 유람선을 타고 다시 뤼데스하임 구경-

LEEWJ 2019. 4. 2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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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려왔으니까 점심을 먹자

딱히 먹고싶은건 없고.. 이럴때는 피자 아니면 버거지 뭐

근처에 피자집이 하나 있더라 당연히 이태리 피자집

 

이름은 피제리아 라 로맨티카?

이렇게 읽는게 맞나..

 

날이 좋아서 밖에서 먹어도 좋았겠네.. 하지만 난 그냥 안으로 들어갔다.

 

맥주 대신 스프라이트

 

나의 선택은 파인애플 피자

피자도 맛있고 파인애플도 맛있으니까 두개를 합치면 더욱 맛있어지는것이다

 

배 시간을 잘 맞춰와서 조금만 기다리니까 바로 오더라

프랑크푸르트 아이젤너다리에서 본것처럼 여기도 화물선이 심심하면 보였다.

강으로 화물선이 다니다니 참..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을 보다니

 

유람선을 타고 보니까 더 예쁜 뤼데스하임

뒤편의 포도밭이 있는 언덕이 너무 맘에 들었다.

 

바람이 엄청 부는데 거기서 사진을 찍고 있으니 금새 추워지더라

얼른 실내로 대피

 

내가 오전에 올라갔던 포도밭 언덕..

저기 정말 조그맣게 니더발트 기념비가 보인다. 그렇다는 말은 오전에 저기서 봤던 강 풍경이 바로 여기라는 거네

 

얼마 안 탄것 같은데 오전에 도착했던 뤼데스하임 역 근처까지 금방 왔다.

네다섯시간정도면 충분히 다 돌아볼수 있구나.. 이제 다시 프랑크푸르트로 돌아갈까 하다가 어차피 남는 시간 프랑크푸르트로는 최대한 늦게 들어가기로 하고 근교도시 한곳을 더 가보기로 했다.

하루에 당일치기로 두곳을.. 다음 포스팅에서도 얘기하겠지만 힘들다. 웬만하면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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