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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7 쿠마몬으로 가득 찬 쿠마몬스퀘어(くまモンスクエア) 방문 / 북큐슈로 가는 첫 해외여행 본문

해외여행 일기/[북큐슈여행] 17년 1월 3일-6일

170117 쿠마몬으로 가득 찬 쿠마몬스퀘어(くまモンスクエア) 방문 / 북큐슈로 가는 첫 해외여행

LEEWJ 2017. 1. 17. 23:00


점심도 먹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쿠마몬을 보러 가야지요. 쿠마몬스퀘어로 향했습니다.



노면전차 스이도초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쿠마몬 스퀘어 앞에 있는 쿠마몬입니다. 여기서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바닥에는 쿠마몬의 발바닥 스티커도 붙어 있습니다. 세세한것까지 신경을 잘 썼네요.



여러 작가들이 쿠마몬을 그린걸 전시해둔 모양입니다. 아는 작가는 없어서 이런걸 해 두었구나 하는 정도로 보고 패스.



아직 쿠마몬 스퀘어 입구에는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쿠마몬으로 도배되어 있었습니다... 행복하다면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쿠마몬이 가득 있다니.



매장에 들어 간 뒤에는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쿠마몬밖에 없었습니다. 엄청 많은 쿠마몬..



이 컵, 정말 귀여워서 집에다가 하나 두고 쓰고싶었는데 가격이 역시 너무 비싸네요. 결국 사고싶은 마음을 참았습니다ㅠㅠ



정말 큰 쿠마몬 인형. 판매용같진 않았습니다. 가격이 없었는데 만약 판다면 몇만엔은 족히 할 것 같습니다.



구경 중이었는데 직원분이 주신 팜플렛입니다. 내용이 뭔지 몰라 받아두고 그냥 가방으로 바로 들어갔네요.



한쪽 TV로는 쿠마몬 관련 동영상이 반복재생중입니다. 한두번쯤은 볼 수 있었는데 그 이후로 계속 보고 있으니 시간이 정말 안 갔었네요.



이쪽은 쿠마몬 캔뱃지, 개당 400엔에 판매중이었습니다. 제일 만만한 기념품같아보여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작은 인형이 5800엔이나 한다니..ㅡㅡ 



여기서 제일 싼 인형이 사진 뒤쪽으로 보이는 1300엔짜리 가장 작은 인형이었을 겁니다. 



정말로 여유로워 보이는 쿠마몬 사진. 이건 판매용이었는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책상에 두고 한번씩 보고싶어지는 액자였네요.



쿠마몬의 사무실쪽으로 가면 이렇게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금 보니 사진속에 요새 그렇게 난리인 무스비가 있네요. 쿠마몬도 무스비..



쿠마몬의 스케쥴표입니다. 90퍼센트가 쿠마몬 스퀘어 일정이네요. 정말 빡빡합니다.



쿠마몬의 사무실이니 당연하게도 문에는 쿠마몬 그림이 박혀있습니다.



바이크를 타는 쿠마몬. 이쪽에 있던 TV에서는 쿠마몬이 바이크를 타는 동영상이 재생되고 있었습니다. 이 바이크는 그때 그것을 가져다둔건지는 모르겠네요.



이제 한바퀴 다 둘러보았으니 최종 목적인 쿠마몬 공연을 기다립니다. 오전에는 11시 쯤에 있는것 같았고 오후에는 3시에 시작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시간에 딱 맞춰서 오시면 안에 못 들어옵니다. 사람이 무척 많아요. 안에서 봐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적어도 한시간 전에 여기 도착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시작 한시간 전인데도 사람이 이렇게나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른들도 많아서 놀랐습니다. 

 기다리는 시간동안 위에서 언급했던 TV의 동영상을 보며 시간을 때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쿠마몬 스퀘어에서 있었던 쿠마몬 공연의 사진이 올라옵니다. 어떤 상황이었다는 것 이외에 쓸 말이 딱히 없어서 사진 위주의 포스팅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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