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7/12/06 (2)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171206 일본 과자, 면세점에서 산 홋카이도 멜론 랑그드샤
여행기도 슬슬 마무리되어가니 삿포로 여행에서 사 왔던 과자 포스팅을 하나하나 써 볼 생각이다.그 첫번째로는 신치토세공항 면세점에서 샀던 홋카이도 메론 랑그드샤. 대략 30개 정도 들어있다. 가격은 천엔이었던가.. 과자 크기가 작긴 하지만 갯수 하나만큼은 많다. 크기는 그리 크지 않다. 두께도 생각보다 얇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랑그드샤라서 나는 중간에 뭔가가 샌드되어있는 그런 과자일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어서 좀 실망이었다..게다가 메론 과자니까 풍부한 메론맛을 기대했지만 그것도 아니라서 양 많은 선물을 위해서가 아니라면 살 일은 없을것같다.
먹는 일기
2017. 12. 6. 19:54
171206 [삿포로여행] 30. 호텔 삿포로 오쿠라에서의 두번째 조식
마지막날의 아침이 밝았다.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긴장이 풀려 늦잠을 자고 말았고 후다닥 아침을 먹으러 내려갔다. 어제는 계란후라이를 먹었으니까 오늘은 오믈렛으로.. 고로케는 단호박 고로케로 바뀌어 있었다. 고소한 우유 한잔과 플레인요거트 조금. 약간 아쉬운듯 해서 아침인데 무리해서 먹었다. 그러고보니 다른 곳에서는 항상 조식을 먹을때 밥이 있으면 밥을 먹었는데 여기서는 빵만 먹었다. 살짝 구운 빵에 버터와 잼을 발라먹었다. 빵에 잼 발라먹는게 이렇게나 맛있었던가? 중간에 사과주스도 한잔 더 마셔줬다. 후식은 플레인요거트를 끼얹은 과일.
해외여행 일기/[삿포로여행] 17년 10월 28일-31일
2017. 12. 6.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