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8/04/17 (2)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180417 키와마루아지에서 극라멘 혼밥
3월의 어느날에 영통 키와마루아지를 점심때 가게 되었다. 키와마루아지의 특징은 점심맥주를 따로 판다는 것이다. 낮술로 적당한 양을 한 잔 천원에 판다. 나는 초생강이 싫어서 김치만 먹는다. 처음엔 무지 매웠는데 이제는 그렇게 맵지는 않은 극라멘. 면의 양이 적어서 밥 한공기는 필수로 먹어줘야 한다.라멘에 밥 한공기까지 먹으면 오후 내내 든든하다.
먹는 일기
2018. 4. 17. 21:12
180417 [강릉속초여행] 3. 정말 순두부 맛이 나는 순두부젤라또
식사도 두부로 했으니 후식까지 두부로 끝내기로 했다. 마침 우리가 간 차현희순두부청국장 근처에 순두부젤라또가 있었다. 소나무집 초당순두부라는 식당 건물에 같이 있다. 두 가게의 주인이 같은가? 뭐 어찌되었든 우리도 줄을 서 보았다. 줄은 길지만 아이스크림이니까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컵으로는 한개에 3500원, 그리고 상자로도 팔고 있었다. 하나는 순두부 하나는 인절미였나? 순두부 젤라또인만큼 순두부의 맛이 난다!하지만 순두부의 맛을 느끼고싶다면 꼭 다른게 아닌 순두부맛을 주문해야 한다.. 인절미는 콩가루와 떡의 맛이 순두부맛을 싹 덮어버리기 때문 인스타에 올려야할것같은 컨셉샷도 한장 찍어보았다.
국내여행 일기
2018. 4. 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