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아침식사 (5)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대만여행 포스팅을 더 보고싶다면 여기를 클릭 '대만여행' 태그의 글 목록 여행기 및 일상을 정리합니다. won930516.tistory.com 아침을 먹으려고 한참을 헤맸다. 대만 조식은 역시 홍루이젠이나 딴삥같은걸 먹어줘야 하나 싶었는데 홍루이젠은 숙소 근처에 없고 한군데 찾은 딴삥 가게는 휴가.. 주위를 맴돌다 보니 열려있는 식당을 찾았고 일단 들어갔다. 맘에 드는 메뉴가 하나쯤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며 중국어를 모르는 사람의 한계는 여기서 드러난다 가게 이름을 읽을 수가 없다.. 아무튼 청춘타이페이 다안점에서 묵는다면 여기는 좋은 아침식사 장소가 될 수 있다. 무슨 면과 무슨 고기를 시켰다. 유일하게 메뉴판에서 막히지 않고 읽을 수 있는 글자다. 제발 입에 맞는 게 나오길 빌면서 손님도 없어서 5분..
대만여행 포스팅을 더 보고싶다면 여기를 클릭 '대만여행' 태그의 글 목록 여행기 및 일상을 정리합니다. won930516.tistory.com 아침에 늦잠을 자서 부랴부랴 허우통으로 왔기 때문에 아침도 못 먹은 상태였다. 그렇게 허우통에 도착해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그런데 밥 먹을 곳이 허우통역 앞에 있던 식당 몇개가 전부네? 그마저도 하나는 열지도 않았다.. 배가 고픈 나에게 선택지는 없었던 것이다. 평점이 왜 이런지는 모르겠다.. 따로 평점을 확인하고 간 집은 아니라서.. 나는 맛있게 먹었지만 리뷰를 쓴 다른 사람들은 아니었나보다. 그렇게 들어간 식당의 메뉴판 언어의 장벽에 부딪혔다. 이거 어쩔꺼야.. 그나마 읽을 수 있는 무슨무슨 면이라고 적힌 걸 하나 시키고 삼X육 이라고 적힌 삼겹살 같아 보인..
지난 여행기2018 오키나와 여행 카테고리190107 [오키나와여행] 11. 오키나와 최북단에서 즐기는 트레킹, 대석림산(大石林山) -1-190108 [오키나와여행] 12. 오키나와 최북단에서 즐기는 트레킹, 대석림산(大石林山) -2-190109 [오키나와여행] 13. 아메리칸 빌리지에 왔으니 스테이크도 한번 썰어보자190110 [오키나와여행] 14. 꺼지지 않는 아메리칸 빌리지의 불빛190112 [오키나와여행] 15. 아메리칸 빌리지의 베셀 호텔 캄파나 2018.12.16 아침 먹으러 간 GOOD DAY COFFEE 호텔 체크아웃부터 하고 빠르게 아침을 먹으러 이동 새벽부터 여는 집이다. 그리고 문 닫는 시간은 세시빨리 문 닫고 놀러가버리는 걸까.. 그래서인지 우리가 간 시간은 아홉시 정도였는데도 사람..
마지막날의 아침이 밝았다.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긴장이 풀려 늦잠을 자고 말았고 후다닥 아침을 먹으러 내려갔다. 어제는 계란후라이를 먹었으니까 오늘은 오믈렛으로.. 고로케는 단호박 고로케로 바뀌어 있었다. 고소한 우유 한잔과 플레인요거트 조금. 약간 아쉬운듯 해서 아침인데 무리해서 먹었다. 그러고보니 다른 곳에서는 항상 조식을 먹을때 밥이 있으면 밥을 먹었는데 여기서는 빵만 먹었다. 살짝 구운 빵에 버터와 잼을 발라먹었다. 빵에 잼 발라먹는게 이렇게나 맛있었던가? 중간에 사과주스도 한잔 더 마셔줬다. 후식은 플레인요거트를 끼얹은 과일.
어제 피곤하긴 했는지 예상보다 늦잠을 자서 급히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어제 조식권을 미리 사 두길 잘 했다는 생각부터 들었다. 조식권의 가격은 850엔, 조식은 호텔 2층의 레스토랑 바로로에서 먹으면 된다. 얇게 썰은 햄. 이게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였던가..? 이런 종류의 파스타는 잘 안 먹어서 생소하다. 호텔조식에 빠질 수 없는 구운 생선. 곤약과 껍질콩을 넣고 볶은 요리. 고로케..인데 한국에서 먹는 공장 고로케와 맛이 똑같았다.. 별 특징은 없는 감자튀김. 옆에 소스가 있으니 같이 떠 오면 된다. 이렇게 보니까 메뉴가 생각보다 적어 보이는데 조식때 은근히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다 못 찍어두었다. 대략 10가지 정도의 메뉴가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샐러드 코너는 생각보다 잘 되어 있었다. 양배추뿐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