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170809 로이스 포테이토칩 초콜릿(오리지널&프로마쥬 블랑), 두가지 맛의 로이스 초콜릿과 즐기는 감자칩 본문

먹는 일기

170809 로이스 포테이토칩 초콜릿(오리지널&프로마쥬 블랑), 두가지 맛의 로이스 초콜릿과 즐기는 감자칩

LEEWJ 2017. 8. 9. 23:05


매 여행마다 로이스 생초콜릿을 사왔지만 이번에는 생초콜릿은 구매하지 않고 로이스 포테이토칩 초콜릿을 구매해봤다. 그동안 갔던 사가공항이나 키타큐슈 공항에는 이 상품은 없고 로이스 생초콜릿뿐이었는데 간사이공항은 규모가 커서 그런지 이런 상품도 준비되어 있었다.



보통은 한가지 맛으로 된 상품도 있는 모양이었는데 내가 못 찾은건지 두가지 맛이 한번에 들어있는 상품을 집게 되었다. 오리지널 한봉지와 프로마쥬 블랑 한봉지가 들어있다. 무게가 대략 400그램이라 그런지 감자칩 치고는 굉장히 묵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뚜껑을 열면 안내 문구가 하나 나온다. 감자를 있는 그대로 썰어서 사용했기에 모양이나 크기가 다르지만 제품의 품질에는 문제가 없다는 내용.



그리고 한번 더 열면 이렇게 두가지 맛의 감자칩이 포장되어 있다.



오리지널은 무슨 맛인지 예상이 가고 프로마쥬 블랑이 어떤걸지 궁금했다. 찾아보니 크림치즈의 일종인 것 같은데 감자칩과 잘 어울릴지..



왼쪽이 오리지널, 오른쪽이 프로마쥬 블랑이다. 오리지널이야 뭐 너무 정직하게 우리가 아는 그 초콜릿 맛이었다.  오른쪽이 생각보다 재미있는 맛이었는데 얼핏 보면 그냥 화이트 초콜릿같이 생겼지만 크림치즈라 그런지 약간 짠맛이 더 강했기에 단짠단짠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프로마쥬 블랑 쪽이 더 취향일것 같았다. 


매번 생초콜릿만 사오다가 새로운 종류의 로이스 상품을 사 와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조합이라 놀랐다. 다만 두봉지가 들은 제품으로 사오니 양이 좀 많다는게 문제지만.. 면세점에서 로이스 초콜릿과 함께 한봉지정도 사 오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