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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일기

171216 일본 과자, 시로이 블랙썬더, 홋카이도 한정 멜론 블랙썬더, 그리고 오리지널 블랙썬더

LEEWJ 2017. 12. 16. 00:30


삿포로 여행을 가면 꼭 사오고 싶었던 과자가 바로 이 블랙썬더 시리즈였다.

제일 뒤의 시로이 블랙썬더와 홋카이도 한정 멜론 블랙썬더는 면세점에서 구매했고 오리지널 블랙썬더는 삿포로 시내의 마트에서 구매했다.



자 먼저 시로이 블랙썬더부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화이트초코가 코팅된 과자다.



자그마치 600그램..두고두고 먹기 좋을 양이다.



좀 더 큰 사이즈도 있었지만 미니사이즈를 구매했는데 이게 딱 한입 크기라 더 좋았다.



화이트 초콜릿 코팅 아래에 초코과자가 들어있다. 적당히 아삭아삭 초콜릿 코팅이 되어있지만 쿠키와 잘 어울리는게 마음에 들었다.



시로이 블랙썬더 다음은 홋카이도 한정 멜론 블랙썬더.



홋카이도 한정이니까 당연히 홋카이도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크기는 시로이 블랙썬더 미니사이즈와 똑같았다. 이건 큰 사이즈를 찾을 수 없었는데 미니사이즈만 파는 건가?



시로이 블랙썬더와 완전히 똑같지만 초콜릿 코팅이 멜론 초콜릿으로 바뀌었다는 차이점이 있다.



속에는 역시나 까만 초코과자가 들어있다.



마지막은 오리지널 블랙썬더. '블랙'썬더니까 당연히 까만 초콜릿 코팅에 까만 초코과자가 들어있다.



홋카이도 한정은 아니니까 다른곳에서도 구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나는 왜 삿포로에서 처음 본 거지..



이것도 크기가 그리 크지는 않았는데 이 과자도 미니바라서 그렇다. 그러고보니 결국 내가 사온 세개의 블랙썬더 시리즈가 전부 미니사이즈네?



딱 봐도 예상이 갈 듯한 오리지널 블랙썬더다. 흔히 볼 수 있는 초콜릿 과자라는 느낌? 그래서인지 맛도 딱히 특별하지는 않았다.

나에게는 시로이 블랙썬더와 멜론 블랙썬더가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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