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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7 방배동 묘오또의 차갑게 먹는 자가제면 붓카케우동과 돈까스 본문

먹는 일기

180707 방배동 묘오또의 차갑게 먹는 자가제면 붓카케우동과 돈까스

LEEWJ 2018. 7. 7. 21:51


수원시청 근처에도 있는 묘오또지만 방배동에 있는곳도 찾아가보고 싶었다. 그런데 주말이라 그런가 가게 밖으로도 기다리는 사람이 꽤 많다..

그새 묘오또라는 집이 이렇게 유명해진 건가


묘오또 수원점 첫 방문 - http://won930516.tistory.com/454

두번째 방문 - http://won930516.tistory.com/462



방배역이 아니라 내방역



고민할게 있나 싶을 정도로 우동은 당연히 붓카케우동으로 선택했다. 이게 너무너무 먹고싶었으니까..

가케우동밖에 몰랐던 나로써는 붓카케우동은 정말 맛있는 경험이라 당분간은 쭉 붓카케우동만 먹게 될 것 같다.

특히나 이곳의 면은 떡처럼 쫄깃쫄깃해서 붓카케우동의 매력을 아주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여기는 돈까스도 잘하는 집이니까 우동과 돈까스를 함께 먹을수있는 우동정식으로 시켰다.

돈까스정식과 우동정식 둘 다 돈까스와 우동이 같이 나오는 메뉴이긴 한데 돈까스가 메인인지 우동이 메인인지에 따라서 나뉘어진다.



수원점에서는 없었던 건지 못 찾은건지 면을 리필해준다는 얘기는 없었는데 방배점에는 면 리필이 있었다.

추가로 나온 붓카케우동 리필 한그릇인데 처음 나온 것과 완전히 같은 한그릇이 나왔다.. 면의 양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라 두그릇까지는 여유롭게 쑥쑥 들어간다.



날이 더워지고 습한 장마라 그런지 사진을 보면서 또 붓카케우동이 먹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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