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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1 [시즈오카여행] 16. 못 올린 사진들을 올리는 번외편 본문

해외여행 일기/[시즈오카여행] 18년 9월 3일-6일

181001 [시즈오카여행] 16. 못 올린 사진들을 올리는 번외편

LEEWJ 2018. 10. 1. 19:00



세븐일레븐에서 산 아몬드볼

아몬드볼이래서 안에 통 아몬드가 들었나 했는데 그건 아니고 작은 아몬드 조각이 들어간 과자였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무슨 과자라고 설명을 못하겠네 이거



태풍이 한창 지나갈때.. 당장 젖은 옷을 바꿔입고 싶어서 옷을 사러 가는 중이었다.



이번 여행중에 제일 큰 발전은 버스 타면서 정리권 뽑는걸 안 까먹었다는 것!

진짜 정리권 뽑는걸 의식하지 않으면 자꾸 까먹게 되더라



둘째날 게스트하우스에서 야식으로 먹은 아이스노미

포도가 알맹이고 아이스노미도 알맹이라서 그런지 포도맛을 먹을때 얼린 포도를 먹는 느낌이 든다.





모르는 사람들과 맥주 한잔.. 근데 사실 얘기는 한마디도 안 하고 야식만 먹고 올라가서 잤다.



셋째날 늦은 아침으로 먹은 코메다커피

빵에 딸기잼과 마가린중 뭘 바를거냐길래 딸기잼으로 하고 달걀샐러드를 같이 먹기로 했다. 딸기잼을 바르고 달걀샐러드를 올려먹으니 달콤 짭짤한게 괜찮았다.



슨푸성공원을 보고 시즈오카역으로 돌아가는 중에 마츠야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었다.

마츠야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궁금하니까 일단 입장



그냥 규동 맛이네.. 마츠야는 모닝 세트인가 모닝 정식인가 그것도 괜찮다는데 그걸 못 먹어봐서 내심 아쉬웠다.



편의점에 들렀는데 마침 아이스노미 기간한정 시로이카페오레 맛이 있길래 이걸 또 안 먹어볼수가 없지..

당연히 커피 맛이다. 더위사냥 맛?

이걸로 못 올린 사진 정리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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