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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일기

181004 시즈오카에서 사온 과자 2편

LEEWJ 2018. 10. 4. 22:05

시즈오카에서 사온 과자를 어떻게 포스팅하면 좋을까 하다가 그냥 시즈오카에서 사온 과자~편 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그러니까 이건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2편 되겠다.



편의점에서 토하토 카라멜콘같은 포장을 발견해서 무의식적으로 집었는데 이건 카라멜콘에 들어가는 땅콩만 들어있는 스낵이었다.

그래서 이름도 토하토 카라멜콘 피넛츠

매번 카라멜콘을 먹을때마다 땅콩이 적어서 감질났는데 이거라면 충분히 그 모자람을 채워줄 것 같았다.



당연히 카라멜콘과 반대로 땅콩이 주를 이루고 과자가 아주 조금 들었다.. 근데 이걸 먹으니 또 땅콩이 많아서 그런가 이제는 과자가 더 먹고싶네?

맛은 그 카라멜콘의 과자와 땅콩 맛 그대로다.



이것도 공항에서 샀던가..차마키 라고 하는 녹차 크레이프 롤이다

롤리폴리나 레돈도같은 과자와 완전히 똑같은 종류의 과자다.






근데 녹차맛은 별로 안 나네; 달기만 무척 달았다. 차가 들어갔대서 괜히 기대를 했었나



맛차 데코레라는 이 과자는 미호노마츠바라에 갔다가 빈손으로 오기 아쉬워서 하나 사 왔던 과자

뭔가 특별한게 없을까 해서 들렀던 가게였는데 딱히 땡기는건 없어서 가볍게 하나 집어왔었다.



위에 초콜릿이 발려있고 이것도 꽤나 달것같았는데 두번째 과자가 무척 달아서 그런지 이건 상대적으로 덜 달게 느껴졌다.

말차맛도 나는 것 같기도 하고..? 과자에서 본격적인 말차맛을 기대하는것도 좀 아니긴 하지만 아무튼



위아래로 말차 과자에 가운데에는 초코쿠키가 있던 신기한 모양의 과자였다.

결론은 두 과자 모두 딱히 특별한점은 없던 그냥 과자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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