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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일기

190210 수원역의 인도커리 전문점 카삼(KASAM)

LEEWJ 2019. 2. 10. 20:57

2019.01.06 수원역 카삼 레스토랑



친구에게 추천받은 인도커리 전문점



메뉴를 고민하기 힘들어서 그냥 2인 세트로 시켰다.

세트에 음료 두잔도 포함되어 있는데 맥주로도 주문 가능.. 하지만 인도커리집에 오면 라씨를 마셔야할것 같아서 나는 그냥 라씨로 먹었다.




탄두리치킨 반마리

솔직히 치킨은 그저 그랬다.. 너무 말라버린 느낌



인도식 만두 사모사



칼로 안 잘라질 정도로 딱딱한데 막상 먹어보면 피는 바삭바삭했다.

거기에 속에서 은은하게 나는 향신료는 완전 내 취향이고



탄두리 치킨이 있으니까 커리는 양고기 커리로 먹었다.

큼직한 양고기가 꽤 많이 들었더라? 둘이 먹어서 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했는데 딱 적당했다.




갈릭난이랑 버터난

확실히 인도커리는 밥보다는 난이랑 너무 잘 어울려.. 거기에 갈릭난이 특히 맛있어서 배부른데도 자꾸만 들어갔다.



카운터에 쌓여있는 향신료

확실히 가게가 이국적인 만큼 손님들도 외국사람이 많았다. 현지인들은 여기서 향신료도 사 가려나



유독 수원역 앞에 외국요리 전문점이 많은데 다음엔 또 어떤 집을 가봐야할지 고민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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