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일본 과자랑 대만 과자 본문
그동안 먹은 과자들
항상 여행가면 과자욕심 먹을거욕심에 이것저것 사오긴 하는데 막상 한국 와서 보면 손이 잘 안간다.. 하나 까도 다 못먹음
아무튼 그래서 몰아서 올리게 되네
다스 화이트초콜릿 이것도 사실 두번인가 세번에 나눠서 먹었다. 보통 이걸 한번에 다 먹나 아니면 나눠 먹나..
맛은 그냥 화이트초콜릿 맛인데 나는 화이트초콜릿을 워낙 좋아해서리
어디서 샀나 생각해보니까 쇼도시마 엔젤로드 갔을때 기념품점에서 사 온 과자
190314 [다카마쓰여행] 11. 바닷길이 열려야 갈 수 있는 천사의 산책길 '엔젤 로드'
먹은지가 오래되서 기억이 안 난다.. 이래서 글은 금방금방 써야 해
이건 이제 다른분들이 챙겨주신 해외과자들
대만여행 과자랑 미국여행 '민트' 초콜릿
이건 내가 사온 과자
아 대만에서 사오신거 하나 더 있다 스타벅스 커피 에그 롤?
먼가 레돈도 같은 길쭉한 웨이퍼 모양 과자인데 그것보다 좀 더 잘 바스러지는 느낌
근데 왜 에그롤이지.. 계란이 들어가서 그런가? 그리고 속이 빈 과자라서 그런지 계속 쭉쭉 들어간다
사브레 쿠키가 다 그렇듯 상상이 가는 맛 약간 퍽퍽하고 약간은 또 부드럽고..
이 과자의 다른점이라면 안에 뭔가 들어있었다? 근데 너무 조금 들어있어서 맛이 느껴지지는 않음..
올리브공원에서 궁금해서 샀던 올리브 러스크
러스크도 사실 맛을 잘 모르겠는데 올리브 러스크.. 위에 올리브라도 올라가 있는 걸까 했더니 그건 아니었다.
그냥 러스크 맛인데.. 올리브의 풍미는 어디로? 원래 없던건가?
올리브 러스크가 아니라 그냥 러스크인 것으로 하자
다카마쓰 공항에서 마지막으로 샀던 감씨과자 카키노타네 시코쿠한정 두가지
노란건 유자맛답게 시큼했고 까만건 우동맛이라는데 우동맛인지는 잘 모르겠네..
하지만 확실히 감씨과자는 시큼한 맛은 잘 안어울린다는 것이다. 짭짤한 우동맛쪽이 더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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