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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180308 [츄부여행] 9. 마을이 통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시라카와고로 가자
버스 시간에 늦을까봐 서둘러 타카야마역 옆에 있는 노히버스센터로 갔다.처음부터 시라카와고를 갈 생각은 아니었는데 내가 쓰고있는 히다지 프리 패스에 타카야마-시라카와고 왕복 티켓으로 바꿀 수 있는 교환권이 있었기 때문에 일정에 넣게 되었다. 기다리는 사람이 무척 많아서 혹시나 버스를 못 타진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하지 않아도 된다. 그 이유는 한대의 버스만으로 운행하는 것이 아니라 승객의 인원에 맞춰서 탄력적으로 운행 버스 대수를 조절하기 때문이다. 정말 좋은 시스템이다. 기다리는 모든 사람이 버스를 다 앉아서 간다.. 입석도 없고 얼마나 좋은지.. 이제 버스를 탔으니 한시간정도 자고 일어나면 시라카와고 도착이다. 이동중의 풍경을 못 봐서 아쉽지만 어쨌든 자다보니 시라카와고 도착이다. 내리자마자 나를 반겨주..
해외여행 일기/[츄부여행] 18년 2월 20일-23일
2018. 3. 8.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