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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유럽여행 14일차 일기 -체코 4일차-
14일차 2주 정말 빨리 지나가더라.. 거기에 체코도 사실상 오늘이 마지막... 어제 팁투어가 너무 재밌었고 역사이야기를 흥미롭게 들었던 탓일지 프라하라는 도시 자체가 매력적이게 다가와서 떠나는게 아쉬울 정도 어쨌든 마지막날은 마지막날이고 오늘 정해진 일정은 예약해둔 까를로비바리와 플젠 필스너우르켈 가이드투어를 가는 것 뿐이다. 이것만으로도 하루가 사라질 예정 까만 밴을 타고 가는데 예약 인원이 세명뿐이라 렌트카 여행 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 거기다가 까를로비바리까지 가는 길은 끝없는 들판과 함께해서 그런지 탁 트인 모습을 보니 너무 상쾌했다. 하지만 까를로비바리는 가이드투어로 오기는 적당하지 않았어... 여기는 그냥 휴양도시니까 호텔 며칠 잡고 온천이나 하러 오기 적당했다. 이동에 두어시간 까..
해외여행 일기
2019. 4. 5. 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