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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교통대 후문으로 나가면 바로 있는 한아름 일단 엉덩이를 깔고 앉아 먹어야 하는 식당이다.. 이렇게 바닥에 앉아있으면 다리가 저리는 사람은 일단 가기에 고민되는 식당 하지만 제육볶음이 맛있어서 가게 된다 계란부침이 맛있다 후라이도 계란말이도 아닌 그냥 계란부침 세명이서 찌개가 나오는 백반 하나랑 제육 두개를 시켰다. 이러면 고기도 먹고 찌개도 먹고.. 달달한 분식집 제육보다는 좀 더 매콤한 제육이다. 역시 이래야 제육볶음이지 두번째는 또 스몰푸드 왜이렇게 자주 가나 싶겠지만 학교 앞에 밥먹을데가 사실 별로 없잖아 이날은 양념치킨덮밥 말 그대로 양념치킨과 밥이다. 이거야말로 치밥 이날 치킨이 땡겼는데 달달한 양념치킨을 너무 맛있게 먹었다. 시험기간이라고 음료수는 서비스 예전에는 왕송만 엄청나게 갔었는데 지금..
언제나 오늘의메뉴를 체크하고 맛있으면 가게 되는 곳 이날의 메뉴는 치킨마요덮밥이었다. 치킨마요 빼고는 다 보던 것들 아 파스타는 처음 보나? 그냥 평범한 토마토 파스타였다 치킨텐더에 마요네즈 한솥의 치킨마요를 생각했으나 그건 아니고.. 그냥 치킨텐더 반찬으로 밥 먹는 느낌 마치 용가리치킨을 밥반찬으로 먹는 것과 비슷한 느낌인가 그냥 파스타 맛 이제 설명할것도 없는 목살볶음밥 고기 하나는 많이 들어서 좋다
오랜만의 송탄 한동안 브로스키친을 가느라 자주 갔던 곳이다. 요새는 브로스키친을 또 안 갔지만 이날은 브로스키친 옆에 있는 필라델피아 라는 샌드위치 전문점을 가기로 했다. 지금 보니까 브로스키친 옆집이네 '지하철'보다 맛있는 샌드위치 서브웨이,,? 메뉴는 스테이크 샌드위치 하나. 우리는 모두 레귤러 사이즈로 통일 음료도 시키려고 했는데 무료였다? 사장님 기분에 따라서 다른가.. 역시 세계인의 맥주 카스 이 번호판이 여기에 왜 있어; 감자튀김도 시켰었네? 감자튀김은 그냥 감자튀김 맛.. 설명이 더 필요한가? 그냥 우리가 아는 맛이라서 샌드위치는 반으로 갈라 나오는데 저게 2개 분량인줄 알고 좀 적다.. 싶었는데 그건 착각이었다. 그냥 이렇게 하나가 통째로 한사람 몫이었다.. 뭔가 볼품없어 보이는데 뚜껑을 ..
이날은 처음 가보는 잔치집에 가보기로 했다 정말 처음 듣는 곳이라 그냥 먼저 가는 사람 뒤만 졸졸 따라서.. 고깃집스러운 깡통집인데? 고기장사도 하고 밥장사도 하는건가 싶었지만 그냥 여러가지 다 파는 분식집 같은 느낌이었다. 다만 김밥 없는 분식집 든든한 뚝배기 왼쪽이 김치찜이고 오른쪽이 설렁탕이었나 난 제육덮밥 매콤한게 맛있긴 했는데 간이 세서 결국 밥을 추가했다. 양이 그리 많지 않아 보였는데 그렇게 먹고 나니 배가 터질것같은 느낌 매콤한 제육이나 오징어볶음이 내 입맛에 딱이었다. 이 근처 제육은 다들 너무 달아..
와카야마여행 포스팅을 더 보고싶다면 여기를 클릭 '와카야마여행' 태그의 글 목록 매일매일을 여행처럼 다니고 싶은 사람입니다. 메인은 여행 포스팅이지만 요즘은 학교를 다니느라 바쁘기에 일상적인 포스팅을 많이 올립니다. won930516.tistory.com 둘째날은 와카야마를 둘러보고 셋째날은 뭐 별 일정이 없었다. 그냥 푹 쉬고.. 마지막날에는 어디 갈 생각 없이 시간 딱 맞춰서 공항이나 가는 것으로 했다. 닭꼬치가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더니 집에서 닭꼬치파티 집에서 구워먹을만 한데? 역시 마지막 밤은 달려야 제맛이지 달달한 닭꼬치 먹다 보니 밥도 땡겨서 햇반까지 데웠다는 사실 자고 일어나서 아침은 규동 규동이 너무 먹고 싶었다. 근데 막상 가면 뭘 먹을지 한참 고민하게 된다. 뭔가 한정메뉴 난 규동 돈..
와카야마여행 포스팅을 더 보고싶다면 여기를 클릭 '와카야마여행' 태그의 글 목록 매일매일을 여행처럼 다니고 싶은 사람입니다. 메인은 여행 포스팅이지만 요즘은 학교를 다니느라 바쁘기에 일상적인 포스팅을 많이 올립니다. won930516.tistory.com 와카야마의 명물은 시라스동이라고 하는데 시라스가 도데체 뭐지? 그건 바로 멸치였다.. 멸치 중에서도 실치 그걸 익혀서 밥 위에 얹어 먹는게 그냥 시라스동이라고 한다. 멸치랑 밥.. 그냥 멸치랑 밥 맛이 아닐까 이게 도데체 뭐길래 명물인가 싶어 반신반의하며 시라스동을 먹으러 갔다. 딱 아와시마 신사에서 카다역까지 가는 중간에 있었다 점심도 11시에 먹었고 마침 시간은 세시고 배는 고프고 일단 들어감 애매하게 배가 고파서 미니 시라스동으로 시켰다 일단 실치..
와카야마여행 포스팅을 더 보고싶다면 여기를 클릭 '와카야마여행' 태그의 글 목록 매일매일을 여행처럼 다니고 싶은 사람입니다. 메인은 여행 포스팅이지만 요즘은 학교를 다니느라 바쁘기에 일상적인 포스팅을 많이 올립니다. won930516.tistory.com 사실 와카야마에서 뭘 봐야 할지 하나도 안 정했기에 와카야마로 가는 전철 안에서 열심히 찾아보았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결론이 1. 키시역으로 고양이 역장 니타마 보러 가기 2. 난카이 카다선을 타고 아와시마 신사 보러 가기 였는데 하필 이날이 고양이 역장의 쉬는 날이었음 반 강제로 아와시마 신사 행 그래서 다시 난카이 와카야마시역으로 돌아왔다 난카이전철이 서는 곳은 와카야마시 역이고 JR이 서는 곳은 그냥 와카야마 역이니까 헷갈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 J..
와카야마여행 포스팅을 더 보고싶다면 여기를 클릭 '와카야마여행' 태그의 글 목록 매일매일을 여행처럼 다니고 싶은 사람입니다. 메인은 여행 포스팅이지만 요즘은 학교를 다니느라 바쁘기에 일상적인 포스팅을 많이 올립니다. won930516.tistory.com 파 듬뿍 라멘을 먹고 나서는 와카야마성으로 가 볼 것이다 마침 라멘 마루이 앞에 있더라.. 우연찮게 동선이 깔끔해졌다 이쪽에서 보니까 뭔가 별로 안 이쁜데 해자에서 바라보니 멋지다! 물은 안 멋지다.. 역시 고인물 성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호랑이가 있는데 성 모습이 호랑이를 닮았다나 뭐라나 이걸 보고 첫 사진으로 다시 올라가면 호랑이의 등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는 것은 호랑이 머리가 천수? 바로 저게 호랑이 머리 천수를 좀 더 가까이 보기 위해서 올..
와카야마여행 포스팅을 더 보고싶다면 여기를 클릭 '와카야마여행' 태그의 글 목록 매일매일을 여행처럼 다니고 싶은 사람입니다. 메인은 여행 포스팅이지만 요즘은 학교를 다니느라 바쁘기에 일상적인 포스팅을 많이 올립니다. won930516.tistory.com 여행기 카테고리를 간사이 여행에서 와카야마 여행으로 바꿨다. 생각해보니 이 여행, 간사이 여행도 맞지만 결국 열심히 다닌건 와카야마 하루 뿐이었기에.. 느즈막히 일어나 난카이선을 타고 향한 곳은 와카야마였다. 그중에서도 밥을 먼저 먹기로 했는데, 와카야마에서 뭐가 유명한지도 모른 채 도착해서 급히 찾아보니 충격적인 라멘 하나가 있었다. 그걸 파는 곳은 라멘 마루이라는 곳 지금 보니까 동그라미 안에 가타카나 '이'가 들어간 모습이 꼭 파를 동글동글하게 썰..
이제 슬슬 갔던곳을 여러번 가게 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새로운 곳 보다는 한번 가봤던 안정적인 맛을 찾게 된다. 돈까스 덮밥 이라는데 그냥 접시에 담은 돈까스 정식을 싹 몰아서 담아둔것 같은 느낌이다. 반숙 계란후라이 하나에 기분이 괜히 좋아지는 소소한 행복 이건 치즈돈까스? 뭔가 애매하게 반만 잘려 나왔는데 아무튼 치즈돈까스임 이건 베이컨김치볶음밥 고슬고슬하게 밥알이 날라다니는 그런 볶음밥은 아니고 집에서 엄마가 해준 것 같은 물기가 많은 볶음밥이었다. 이런 볶음밥도 맛있지.. 하지만 여기 볶음밥 원탑은 역시 목살볶음밥이었어 사진엔 없지만 여기 기름떡볶이도 맛있더라 매콤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