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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오랜만에 사당 개강 전 주였나.. 아무튼 비가 계속 오던 시기였는데 이날도 비가 왔었다. 버거 먹을때는 비가 잠깐 그쳤지만. 평소 궁금했던 수제버거집 릿잇타미(Lit it tommy) 라는 곳을 가기로 했다. 일요일에 쉬는 집이라 늘 시간이 잘 안 맞았는데 개강 전 어느 평일날 갈 일이 생겼다. 오 뭐야 하면서 혹한 행사 포스터 1년이나 넘게 지난 포스터였다 오픈 직후에 가서 손님은 우리 말고 없었다. 너무 일찍 온걸까.. 맥주 마시기 전 간단히 요기를 하러 왔기에 감자튀김 없이 그냥 햄버거에 맥주를 마셨다. 맥주 마시러 간다면서 벌써부터 맥주를.. 내가 고른 버거인데 이름이 뭔지는 생각 안 남 아보카도가 없었던 메뉴였다는 것만 기억난다. 아보카도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에.. 썰어 먹으라는건지 포..
2018.12.31 송탄 브로스키친 180203 육즙이 흘러내리는 패티의 수제버거 전문점, 송탄의 브로스키친180210 송탄 수제버거 브로스키친에서 햄버거에 맥주 한잔180504 슬슬 질릴법도 한데 아직은 안 질린 송탄 수제버거 브로스키친180630 송탄 브로스키친의 애니멀 버거를 먹으러 또 갔다 송탄 갈때마다 들러주는 수제버거집.. 반년만에 다시 찾았다. 음료는 콜라제로콜라 말고 그냥 일반 코카콜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칠리치즈버거하도 먹어서 이젠 더 쓸 말도 없다 고기와 치즈만 들어간 애니멀버거처음 이걸 보고서 우리는 그냥 짐승새끼 버거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이건 뭐더라.. 김치불고기후라이?감자튀김 위에 볶음김차와 불고기 토핑을 얹은 것인데 조합이 뭐가 이래 싶었지만 맛은 좋았다.일반 감자튀김이 질..
지난 여행기2018 오키나와 여행 카테고리190108 [오키나와여행] 12. 오키나와 최북단에서 즐기는 트레킹, 대석림산(大石林山) -2-190109 [오키나와여행] 13. 아메리칸 빌리지에 왔으니 스테이크도 한번 썰어보자190110 [오키나와여행] 14. 꺼지지 않는 아메리칸 빌리지의 불빛190112 [오키나와여행] 15. 아메리칸 빌리지의 베셀 호텔 캄파나190113 [오키나와여행] 16. GOOD DAY COFFEE에서 먹은 모닝 2018.12.16 RALPH'S BURGER RESTAURANT 버거집에 딸린 주차장은 없음! 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아침먹고 이온몰에서 쇼핑하고.. 어느새 또 점심먹을 시간이네이날은 어차피 오전에 쇼핑을 할 생각이었는데 이온몰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몰랐나보다...
동해장에서 식사를 하고 원래는 송탄의 브로스키친을 갈 생각이었으나 브로스키친은 이날 휴업이라 근처에 있던 록키즈버거를 찾았다.브로스키친의 후기는 여기 를 클릭 버거의 종류는 심플하다. 여기는 첫 방문이니까 나는 클래식 버거로.. 참고로 패티의 중량도 선택할 수 있었다. 내부 인테리어가 요즘 버거집과 다르게 20세기의 느낌이 풍긴다. 테이블에는 소스가 전부 준비되어 있어서 따로 요청 할 필요도 없고 좋다. 병으로 된 케첩이 있으니 더 만족 선택받은 자의 음료 닥터페퍼처음에는 무슨 이런 음료가 있어? 하면서 못 먹었는데 지금은 잘만 마시게 되었다. 이 코카콜라 잔 무게가 묵직해서 마음에 들었다. 이건 일행이 시키신 아메리칸 치즈 버거. 내가 시킨 클래식버거와 차이는 치즈한장 정도인가? 이건 또 다른 일행이 ..
최근 송탄에 엄청 자주 가는 것 같다. 그도 그런것이 이쪽 미군부대 근처에 맛있는곳을 너무 많이 알아버려서.. 서울에서 오는거라면 무리인데 수원에서는 30분밖에 안 걸리니 자주 가게 된다. 지난번 송탄에 왔을때 찾아왔던 브로스키친을 또 왔다.브로스키친의 어스퀘이크 버거(http://won930516.tistory.com/411)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소스가 마음에 든다. 한가지 아쉬운거라면 케첩도 통으로 된 제품이 있었으면 한다는 것이다. 기본 소스는 머스타드와 케첩, 핫소스가 전부다. 나머지는 추가금을 내야 한다. 지난번에는 맥주를 마시지 못했는데 이번엔 무조건 마시는걸로 했다. 클라우드 생맥주인데 가격이 생각 이상으로 싸다. 어차피 술을 마실 생각이라면 피쳐로 바로 시키는게 좋지만 버거의 콤보..
송탄에 온 김에 먹고싶은건 다 먹고 가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점심으로 먹은 부대찌개를 얼른 소화시켜야 했다. 그래서 미군부대 앞을 구경하는데 이런 혼종을 발견.. 평범한 인형뽑기방이었다. 지난번에는 미스리햄버거를 갔으니 이번에는 미스진햄버거를 가 보기로 했다. 사실상 파는 메뉴도 비슷하니까 어느곳이 맛이 더 좋다기보다는 그냥 취향에 맛는 곳으로 가면 된다. 가격은 미스리와 비슷비슷한 편이다. 햄버거 가격이야 뭐 말할것없이 싼데 무엇보다 음료수 가격이 맘에 든다. 뚱캔인데 1200원이다. 미스리햄버거가 각 버거마다 스페셜메뉴가 있었던 것과 다르게 미스진햄버거는 따로 스페셜버거 항목이 분리되어 있다. 점심을 안 먹었다면 한번 시켜봤을 것 같은데 지금은 힘드니 다음으로 미뤘다. 봉지를 찢어놓은 냅킨을 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