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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일기

180712 광교 아브뉴프랑에서 먹은 일본 가정식 돈돈정

LEEWJ 2018. 7. 12. 21:16


광교 아브뉴프랑이라는 곳으로 저녁을 먹으러 왔다. 분명 집에서 가까운 광교인데 교통편이 거의 없어서 갈 수도 없고 갈 일도 없던 광교였는데  놀러간건 이날이 처음이었다.

식당이 뭐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일단 일본음식점이 많았고 그중에 기억이 나는건 돈돈정 뿐이다. 같이 간 분께서 돈돈정 갈까요? 라고 물어봐주신게 기억에 남아서 그런가





한국에서도 처음보고 그렇다고 일본에서도 본 적이 없는 물병

한가지 확실한건 불편한 물병이라는 것이다.



일행분이 시키신 돈까스 무슨 나베

메뉴 이름을 찾아보러 홈페이지까지 가봤지만 신메뉴라 그런지 거기에도 나와있지 않았다.



내가 시킨 믹스후라이정식

정말정말 무난한 돈까스와 다른 튀김들이라서 딱히 할 말이 없다.

아 한가지 주의할게 있었는데 튀김중에 게살튀김은 새우튀김의 꼬리처럼 게 껍질을 남겨두고 튀겨버려서 조심해서 먹을 필요가 있었다. 아무 생각없이 먹다가 이 다칠뻔...



오른쪽 위의 메뉴는 치킨난반

메인메뉴를 제외하고 반찬들은 전부 같은 종류였다. 시치미를 밥에 잔뜩 뿌려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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