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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일기

성대에 있는 분위기가 괜찮았던 꽃가람 전통찻집

LEEWJ 2019. 3. 22. 10:00


카페를 찾고 있었는데 도무지 어딜 가야할지 몰라서 성대 주위를 헤매던 도중 골목에 전통찻집 하나를 발견했다.

지도에도 안나오던데 최근에 생긴 집인가..



아직도 지도에 등록이 안되어있네.. 대충 위치는 이정도 쯤이었던걸로

간판이 눈에 띄니까 찾기는 어렵지 않을듯




주문하니까 전병이랑 찐고구마가 나온다

전통찻집답게 이런것까지 나오네.. 고구마 맛있었다 달달하니



한명이 차를 시켰는데 이거 양이 꽤나 많다.. 찻잔으로 여섯잔은 나오는듯;



모래시계는 차 용




내가 고른건 초코에 빠진 귤..? 감귤청에 우유랑 초콜릿을 넣은것같은 음료

부드러운 맛인데 감귤맛도 은은하게 나고.. 다만 초콜릿이 들어가서 그런지 초콜릿의 맛이 전반적으로 강했다

감귤향을 좀 더 느끼고싶다면 그냥 우유에 빠진 귤을 먹는게 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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