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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 27. 별 특징 없었던 뮌헨 변두리의 식당 '가스트호프 오버마이어' 본문
해외여행 일기/[유럽여행] 19년 3월 22일-4월 12일
[독일여행] 27. 별 특징 없었던 뮌헨 변두리의 식당 '가스트호프 오버마이어'
LEEWJ 2019. 5. 14. 22:05밥을 뭘 먹어야 좋을까,, 이럴땐 역시 민박집 사장님한테 물어보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
역시 예상대로 추천 음식점이 바로 나왔는데 독일요리,, 굳이 독일요리가 아니어도 되는데 독일요리 빼고 다른걸 추천해달라고 할 걸
아무튼 추천받은 곳은 가스트호프 오버마이어
자기 숙소가 뮌헨 중앙역 근처다 하는 사람은 찾을 이유가 없는 동네다
내가 여길 간 이유는 숙소가 이 근처였기 때문
독일 온지 일주일 됐다고 가게에서 맥주 주문하는건 능숙해졌다
이런건 참 빨리도 적응한단 말이지
분위기는 조용한듯, 시끄러운듯,, 막 엄청 시끄러운건 아니고 도란도란 떠드는 정도였다.
분위기 괜찮은데?
목살이랑 삼겹살이었나?
왜 독일 고기요리는 어딜 가나 맛이 다 똑같은지 원,, 이 말을 굳이 쓰는 이유는 그리 맛있지 않아서다
역시나 돼지껍데기 부분은 엄청나게 딱딱함
먹다가 이 나간다 조심하자
사우어크라우트의 도움으로 간신히 다 먹었다
그냥 애매한 식사였다. 차라리 버스에서 내려서 피곤하더라도 거기서 저녁을 먹고 들어올걸 그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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