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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 48. 드레스덴 현지사람들과 야시장에서 보낸 저녁과 드레스덴의 야경 본문

해외여행 일기/[유럽여행] 19년 3월 22일-4월 12일

[독일여행] 48. 드레스덴 현지사람들과 야시장에서 보낸 저녁과 드레스덴의 야경

LEEWJ 2019. 6. 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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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덴 구경을 하고 호텔로 돌아가던 도중 스트릿 푸드 페스티벌 그러니까 야시장을 준비중인걸 보았다.

어차피 혼자서 저녁을 먹어야 하고 식당에 가서 먹기는 또 귀찮으니까 여기서 먹고싶은걸로 먹고 드레스덴 야경을 보러 가기로 했다.

 

입장료가 있더라? 궁금하니까 여기까지 와서 안 들어가볼수는 없지

주말마다 열리는 것일까 아니면 이때만 열렸던 것일까,, 아무튼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그중에 한국인은 나밖에 없었고

 

어디를 봐도 맛있는것들 뿐

 

매운 음식이 땡겼던 나는 매콤한 부리또를 먹기로 했다.

오랜만에 먹는 매운 음식에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맥주도 빠질 수 없지

라이프치히에서 만든 맥주라고 한다.

 

독일어는 모르지만 읽을 수 있는 유일한 독일어 bier

 

야시장의 분위기는 정말 좋았다. 한바퀴 쭉 둘러보니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그것에 신경쓰지 않고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좋아하는 사람과 야시장을 즐기고 있었다.

 

점점 어두워지는 중,,

 

예상도 못한 이런 축제에 괜히 기분이 좋아졌다. 마치 나도 현지인이 된 기분을 느끼며

야시장 구경은 이쯤 하고 강가로 가서 드레스덴의 야경이나 보기로 했다.

 

아까 해가 지기 시작했을때 움직였어야 했는데 야경을 보러 출발했을때는 이미 다 어두워진 상태였다.

 

낮에 봤던 그 풍경

강에 비친 불빛이 아름다웠다.

 

독일 야경으로 검색하면 주로 드레스덴 야경이 뜨길래 왜 여기밖에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 이유는 간단했다.

드레스덴 야경이 예쁘니까,,

사람이 없는 다리 위에서 나홀로 야경을 보고 숙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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