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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일기

늦여름의 몸보신은 합정 히츠지야에서 했다

LEEWJ 2019. 9. 8. 13:54

오랜만에 간 히츠지야

지난번에는 공철 홍대입구역 근처에 있던 홍대연남점으로 갔는데 이번에는 합정점으로

 

190207 홍대에서 먹은 홋카이도 징기스칸 전문점 히츠지야

 

190207 홍대에서 먹은 홋카이도 징기스칸 전문점 히츠지야

2018.12.31 홍대 연남동 히츠지야 2018년의 마지막 약속이었던만큼 조금 무리를 해서 양고기를 먹기로 했다. 합정역이랑 홍대 두곳에 가게가 있는데 우리는 홍대 그러니까 연남동으로 가기로 했다. 대기가 있네....

won930516.tistory.com

 

합정점은 히츠지야 한국본점이라고 나온다

 

전화예약을 하고 다섯시에 딱 맞춰 오니 대기 없이 쾌적하게 입장이 가능했다.

전화예약시 스프카레랑 양고기 육회를 서비스로 준다는데 당일 전화예약은 그게 안된다고..

 

홍대점과 구조는 다르지만 나머지는 거의 비슷하다

심지어 가게가 좁은것마저도... 하지만 합정점은 그래도 환기가 좀 더 잘 되는 느낌이라 먹기는 편했다.

 

늘 그렇듯 그냥 편하게 무한리필로 주문

 

1회 한정 제공되는 예쁜 양갈비와 (전)동아리회장님

모자이크 안 해도 된다고 허락받아서 올림 ㅎㅎ

 

넷이서 작은 불판으로 먹으려니 쉴새없이 구워댔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양고기 냄새도 별로 안나고 부드러운게 맛있네

 

불판은 따로 안 갈아주는줄 알았는데 알아서 잘 갈아주시더라

 

고기가 익을동안 맛있게 먹은 소고기 전골

짭쪼름한 국물 맛이 밥이 절로 생각난다

 

간만의 합정 히츠지야 나들이도 끝

이제 방학의 기록들도 전부 끝났다.. 개강만이 남았다.. 이미 개강을 한 상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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