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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영통 홈플러스에 있는 스시로 영통 홈플러스 1층에 있다생긴건 올해 여름이었는데 이제서야 가 봤다.. 아마 지난달에 갔던 듯특별한 회전초밥집은 아니고 그냥 갓파스시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어차피 일본에서는 100엔스시집 스시로이기도 하고 와사비를 좋아해서 간장에 와사비 많아.. 간장은 일반 간장과 달콤하고 진득한 간장 두가지였는데 나한테는 그냥 간장이 더 맛있었다.생선초밥을 먹기보다는 그냥 초딩입맛인 내가 좋아하는걸로만 먹을거니까 계란초밥부터 하나 싸고 맛있는 연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연어만 몇개를 시킨거야.. 좀 먹다보면 느끼해지는 연어 이후에 톡 쏘는 타코와사비를 하나 먹어주면 다시 연어를 먹을 수 있다. 튀김도 하나새우튀김이래서 시켰는데 새우도 나오고 단호박이랑 깻잎튀김까지 나왔다. 튀기면..
초밥이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영통 홈플러스의 스시로를 갈까 하다가 영통에도 쿠우쿠우가 있다는 사실에 무작정 가 보았다.쿠우쿠우를 가본게 아예 처음인데 생각보다 그렇게 초밥 종류가 많지는 않더라 군함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타코와사비이곳의 타코와사비는 와사비가 꽤나 많이 들어간것 같았다. 두번째 접시가 이렇게 빈 이유는 딱히 땡기는 음식이 없어서..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스시로를 갈걸 계란초밥이나 많이 먹을걸..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란초밥 결국 마지막에는 초밥 말고 샐러드바에 있는 다른 메뉴로 배를 채웠다.뷔페인데 혼자 먹어서 그런지 먹는 재미가 없다.. 역시 뷔페는 여럿이 오는 맛에 먹는건가아무튼 혼자서 초밥을 먹으려면 그냥 단품 초밥 전문점으로 가자
부타동을 먹고 싶다는 말에 가게 된 영통 경희대 근처의 키와마루아지다. 생긴지는 얼마 안 된것 같은데.. 예전에 성대에서 한번 가 본적이 있는 곳이라서 메뉴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잘 알고 있었다. 그러고보니 성대 앞에도 하나, 아주대 앞에도 하나, 경희대 앞에도 하나..수원의 큰 대학교 앞에는 전부 키와마루아지가 있었다. 소책자로 만들어진 깔끔한 메뉴판 부타동을 먹고싶다고 한 친구였지만 반대로 친구가 라멘, 내가 부타동을 시켰다. 음료는 작은 캔으로 나온다. 물도 셀프.. 반찬은 당연히 김치와 초생강이 전부다. 주문이 들어가고 음식이 나오기까지 대략 10분정도 걸렸다. 내가 예전에 먹어 본 기억이 있던 극라멘. 매운 라멘이라는것만 기억한다. 뭣도 모르고 시켰다가 매운 맛에 호되게 당했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