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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4 [다카마쓰여행] 1. 우동 먹으러 에어서울 RS704를 타고 다카마쓰로 본문

해외여행 일기/[다카마쓰여행] 19년 2월 12일-15일

190304 [다카마쓰여행] 1. 우동 먹으러 에어서울 RS704를 타고 다카마쓰로

LEEWJ 2019. 3. 4. 23:49


2019.02.12 인천국제공항 -> 다카마쓰 국제공항



위시빈에도 여행기 작성해야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블로그 포스팅부터 하기로 했다

대망의 민트패스 마지막 이용.. 함께해서 즐겁긴 했는데 그냥 다음부턴 안 쓸것같다. 그냥 할인운임이나 주워 타야지

아무튼 민트패스로 간 다카마쓰 여행기 시작합니다.



이번 비행기는 오후 3시가 다 되어야 뜨는 비행기라 여유롭게 공항에 와서 점심을 먹었다.

탑승동에는 식당이 없을 줄 알았는데 여기도 꽤 있네? 물론 여객터미널에 비해서 선택지는 적지만



다카마쓰를 간다? 근데 숙박도 거기서 한다? 그러면 받을 수 있는 카가와현 쿠폰북.. 이걸 난 여행 전날에 알아서 직접 서울에 있는 사무소를 찾아가 현장수령을 했다.


신청은 카가와현 공식 블로그에서 가능하고 보통은 우편으로 보내주니까 너무 촉박하게 신청하진 말고 널널하게 신청하자

카가와현 공식 블로그는 여기를 클릭



카가와현 공식 블로그에도 설명은 잘 되어 있긴 한데 암튼 이 쿠폰북은 다카마쓰 공항 리무진 왕복 티켓, 쇼도시마 페리 왕복 티켓, 리츠린공원 티켓 이렇게 세가지로 되어있다.

렌트카를 타거나 패키지 여행이 아닌 이상에야 한번 이상은 쓸 티켓들이니까 받아두면 일단 이득



홈페이지 잘 터지고 짜증나서 그렇지 막상 비행기 타면 좌석은 넓어서 너무 편한 에어서울

그리고 결정적으로 깡촌가는 비행기는 에어서울밖에 안 뜨잖아.. 아시아나랑 대한항공도 뜨긴 하지만 거긴 너무 비싸고




순식간에 비행해서 다카마쓰 공항

굳이 여기서 뭘 더 할건 없으니까 빨리 다카마쓰 시내로 가버리자.. 어차피 숙소도 다카마쓰에 잡았으니까



아까 그 쿠폰북에 있던 티켓은 내릴때 내면 된다




일본 온 기분좀 내려면 나한테는 역시 칼피스가 딱.. 아침이면 커피 마시는데 저녁이라 커피 마시기가 그래서 칼피스 백도맛으로 골랐다.

목도 마르고 배도 고파서 한병을 순식간에 다 마셔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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