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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쿠리쿠여행] 18. 빼먹으면 아쉬운 코메다커피 -한정판 홋카이도 멜론 시로느와르를 먹으러- 본문
해외여행 일기/[호쿠리쿠여행] 19년 8월 10일-14일
[호쿠리쿠여행] 18. 빼먹으면 아쉬운 코메다커피 -한정판 홋카이도 멜론 시로느와르를 먹으러-
LEEWJ 2019. 10. 11. 21:38
아침으로 한번정도는 코메다커피를 가 줘야 한다.
토스트도 토스트지만 이번 한정 시로느와르는 꼭 먹고 싶었거든
도야마 시내에서 전혀 안 가깝다.. 이걸 먹으려고 버스를 타고 나갔다.
해외여행에서 나에게 버스를 타는건 공포 그 자체인데 그것마저 극복하게 만든 코메다 커피인것이다
이게 바로 이번 한정판 시로느와르
홋카이도 멜론맛 시로느와르
처음에는 단팥만 먹었지만 이제는 계란샐러드만 먹는다
고소한게 토스트랑 역시 잘 어울려
계란샐러드만 마구마구 퍼먹고싶다
주문한 시로느와르
아무리 기다려도 내건 안 나오고 나보다 늦게 주문한 옆 테이블은 나와서 혹시나 싶어 점원에게 물어봤더니 주문이 안 들어갔다고 한다..
이것때문에 온건데 허탕치고 갈 뻔 했네..
멜론 맛이라기엔 뭔가 아쉽다.. 시로느와르는 맛있는데 멜론이 안녕~ 하고 인사만 하고 간 느낌..
하지만 평소 먹는 기본 시로느와르랑은 다른 맛이니까 아쉽든 아니든 맛있다.
아침 든든하게 먹었으니 다시 도야마 시내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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