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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오랜만에 동아리 친구들과 저녁을 먹으러 성대까지 나갔다 이날 총 여덟명이나 되는 대인원이 이동을 해서 그냥 의왕에서 성대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 그리고 간 곳은 미가라멘 율전동 라멘집이라고는 키와마루아지만 가봤는데 여기는 처음이다. 이것이 에델바이스 맥주 근데 저는 병원을 가야해서 못마심 치킨가라아게덮밥 치킨과 밥 그 자체 무슨 라멘인지는 기억도 안 남 다들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세트를 추가하면 미니규동이 하나 나온다 이건 드디어 내가 시킨 미소라멘~ 난 미소라멘에 옥수수콘 들어가 있는게 그렇게 좋더라.. 입에서 톡톡 터지는 그 식감이란 쓰고보니 홋카이도 가서 미소라멘을 먹고 싶어졌다 그냥 적당히 무난한 라멘집이었다고 할 수 있었다 다음엔 맥주를 마시러 가자ㅠㅠ
독일여행 포스팅을 더 보고싶다면 여기를 클릭 '독일여행' 태그의 글 목록 여행기 및 일상을 정리합니다. won930516.tistory.com 맥주를 잔뜩 마시고 난 이튿날.. 해장이 필요하다 해장이 마침 뒤셀도르프는 아시아인들이 많아서 아시아 음식점도 많고 한인마트도 있다길래 해장도 한식이나 일식으로 하면 좋을것 같았다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전날 같이 다닌 가이드 형님이 추천해준 일본라멘집을 가기로 결정 독일에서 먹는 일본 라멘의 맛은 어떨까.. 그러고보니 독일에서 타이음식 인도음식 뭐 여러가지 먹었는데 일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글맵에 오픈시간이 잘못 적혀 있어서 가게 앞에서만 30분을 기다렸다 가게 안에는 준비중이라 종업원들이 계속 돌아다녔는데 들어가고싶어서 미치는 줄 오랜만에 먹는 일식이니까 배터..
삿포로비루테이엔역에서 보통열차를 타고 미나미치토세에서 쾌속 에어포트로 갈아타야 신치토세공항으로 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처음 보는 기린의 홋카이도 한정 밀크 커피를 한캔 마셔주었다. 신치토세공항을 도착하니 반겨주는 코카콜라와 북극곰. 내가 탈 비행기는 제일 아래에 있는 TW252다. 일단 시간이 남았으니 당연히 밥부터 먹으러 가기로 했다. 부타동도 있고 카이센동도 있지만 나는 역시 면을 좋아하니까 마지막 식사는 라멘으로 결정. 마침 신치토세공항에 홋카이도 라멘 도장이라고 라멘집을 모아 둔 곳이 있길래 여기서 먹기로 했다. 딱히 사람이 많은 곳에서 기다리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어서 사람이 적고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아갔다. 그래서 내가 간 곳은 지도에서 오른쪽 아래에서 두번째 집이다. 가게 이름 바이코겐이라..
삿포로 인 나다에 짐을 내려두고 일단 나왔다. 뭘 할까 생각해봤으나 삿포로 여행을 온 가장 큰 이유는 먹기 위해서.. 여행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아침을 먹은지 두시간만에 또 먹으러 나왔다. 이번 메뉴는 삿포로에서 유명한 미소라멘으로 결정했다. 그중 스스키노에 라멘집이 여러곳 모여있는 라멘 요코초에 미리 찾아둔 집을 가려 했으나 오늘 임시휴업인건지 문을 닫았더라.. 할수없이 마음에 드는 아무 집에나 들어갔다. 자리도 어느정도 있고 사람도 어느정도 있었던 텐호우(天鳳ラーメン)라는 집으로 선택.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지 한국어가 달린 메뉴판이 기본이다. 예전에 홍대 부탄츄에서 콘버터미소라멘을 먹고 마음에 들었던 기억에 삿포로에서 한번 먹어볼까 했지만 역시 부가적인 토핑을 올리지 않은 미소라멘으로 먹기로 했다..
군대를 갔던 친구가 길게 휴가를 나와서 저녁때 연신내를 잠깐 갔다. 마침 연신내에 있는 카도야라멘이라는 곳을 한번 가보고싶었는데 이 기회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갈현점이라고 붙어있는 걸 봐서 다른곳에도 지점이 있는걸까 대표메뉴는 돈코츠라멘과 미소라멘인듯. 나는 미소라멘에 면사리와 차슈를 추가했다. 거기에 저녁이니까 맥주도 한잔. 보통 이렇게 나와있는 김치는 미지근해져서 손이 잘 안 가는데 이곳의 김치는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가져다두는지 차가워서 괜찮았다. 그리고 단무지와 초생강 생맥주도 한잔씩.. 맥주는 맥스 생맥주를 쓴다고 한다. 저녁이라 손님이 꽤 있어서 라멘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다. 이건 친구가 시킨 돈코츠라멘에 차슈추가. 내가 시킨 미소라멘. 역시나 차슈추가라 차슈가 총 세장 올라가있다.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