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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1 [츄부여행] 3. 타카야마 도착 후 또 이동, 이번에는 히다후루카와로 본문

해외여행 일기/[츄부여행] 18년 2월 20일-23일

180301 [츄부여행] 3. 타카야마 도착 후 또 이동, 이번에는 히다후루카와로

LEEWJ 2018. 3. 1. 21:33


장장 열한시간의 이동 끝에 타카야마 도착.. 이제는 좀 쉬고싶다. 일단 숙소로 가기로 했다.



히다타카야마에 어서오세요



스이카가 안된다니 이건 충격이다.. 나에게는 히다지 프리패스가 있으니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나고야에서는 보지 못한 눈이 여기는 엄청 쌓여 있었다. 하지만 꽤나 녹은 걸 보니 여기도 눈이 내린지는 좀 된 듯.



첫날의 숙소는 타카야마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쿠와타니야 라는 곳이다. 사진으로만 봤을때 괜찮은 곳인데 가격이 정말 저렴해서 여기를 제일 먼저 정했다.





지금이라도 그냥 누워서 한숨 자고 싶지만 아직은 그럴 때가 아니라서 캐리어만 맞겨두고 다시 나왔다. 잠시 여기에는 짐만 두고 또 이동이다..



타카야마역에서 다시 일반열차를 타고 이동한곳은 히다후루카와역. 여기를 온 이유는 딱 한가지다. 하긴 여길 일부러 오는 사람은 한가지 이유밖에 없겠지..



히다를 타고 타카야마까지, 그리고 다시 일반열차로 히다후루카와까지. 역에 붙어있는 해발고도 493미터라는 표시를 보고 놀랐다.

이동하는 글만 세편이라서 지루한 감이 있을텐데 이제 다음 포스팅부터는 드디어 관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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