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190108 [오키나와여행] 12. 오키나와 최북단에서 즐기는 트레킹, 대석림산(大石林山) -2- 본문
190108 [오키나와여행] 12. 오키나와 최북단에서 즐기는 트레킹, 대석림산(大石林山) -2-
LEEWJ 2019. 1. 8. 19:00지난 여행기
190101 [오키나와여행] 7. 오키나와 돈까스 식당 시마부타야(しまぶた屋)
190104 [오키나와여행] 8. 조식을 가볍게 먹고 호텔 산책을 하는 시간
190105 [오키니와여행] 9. 최북단까지 가는 길.. 미치노에키 유이유이쿠니가미에서 먹은 점심
2018.12.15 여전히 대석림산
오키나와는 날이 따듯해서 낙엽같은건 안 떨어질 줄 알았는데 여기도 낙엽이 떨어지는구나..
푸릇푸릇한 나무 사이로 앙상한 나무가 줄지어 서 있었다.
올라가다보니 어느새 전망대로 향하고 있는 우리
탁 트인 꼭대기에서 파노라마를 찍으니 죽이네..
그러고보니 우리가 간 코스 이름도 파노라마 코스잖아? 파노라마 코스에서 파노라마 찍기였네
엄청 큰 바위였는데 가운데가 텅 비어서 동굴처럼 속으로 다닐 수 있었다.
보면 볼수록 자연에 감탄하게 되는 대석림산
저 멀리 아까 우리가 있었던 헤도곶이 보인다.. 그리고 아까 우리가 헤도곶을 빠져나올 때 한 무리의 단체관광객을 마주쳤는데 그 사람들을 대석림산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단체관광객이라 그런지 금새 이 전망대를 빠져나갔고 우리는 여유롭게 여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셀카도 찍고.. 풍경사진도 찍고..
생각보다 정말 빨리 끝난 트레킹.. 저 멀리 우리가 타고 온 버스가 보인다.
코스 곳곳에 비치된 우산
비오는 대석림산도 멋질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하지만 이런 글을 쓰면서도 실제로 비가 왔다면 짜증이 확 났겠지만
일본에서 난생 처음 해본 트레킹.. 그냥 걸으면서 나무나 보는게 전부 아닌가 생각했는데 이제 나도 트레킹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근데 혼자 여기를 갔다면 또 느낌이 달랐겠지? 같이 간 친구들.. 형님들이 같이 있으니까 더 재밌었던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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