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190106 [오키나와여행] 10. 오키나와의 최북단 헤도곶 본문

해외여행 일기/[오키나와여행] 18년 12월 14일-17일

190106 [오키나와여행] 10. 오키나와의 최북단 헤도곶

LEEWJ 2019. 1. 6. 21:36


2018.12.15 헤도곶, 헤도미사키




유이유이쿠니가미 휴게소에서 얼마 안 걸릴줄 알았는데 거기서도 꽤 먼 거리였다.



오키나와 북부.. 그러니까 얀바루 지방으로 오니까 58번 국도에는 차가 거의 없었는데 길가에 주차되어있는 차가 너무 많아서 잠깐 우리도 세워봤다.

근데 별거 없었어.. 그냥 다시 출발



헤도곶 도착

오키나와의 북쪽 끝에 왔다.



바람도 엄청 불고..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가 얼굴로 막 날아왔다.




풍경 사진은 사실 얼마 안 찍고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서로 사진찍어주기 바쁜 시간이었다.

혼자도 찍고.. 셀카도 찍고.. 여태 다닌 여행중에 인물사진을 제일 많이 찍은 여행이었다.




닭이 왜 여기에 있니



파릇파릇한 풀때기랑 바위의 조화가 왜이렇게 멋있는지.. 저 멀리까지 가보고 싶었지만 겁이 나서 결국 못 갔다.. 이런 쫄보



이게 계곡물이야 바닷물이야?

이렇게 바닥까지 훤히 보이는 바닷물은 처음이다. 이걸 보고 감탄사가 계속 터져나왔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