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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9 차이나당에서 즐긴 2018년의 신년모임 본문
고등학교때부터 알았던 친구들과 2017년도 연말모임을 하려 했으나 사정상 2018년 신년모임을 하게 되었다.
싼 값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차이나당으로.. 술은 마실 생각이 없었으나 정신을 차리고 보니 연태고량주가 있었다.
꿔바로우 소 사이즈.
깐풍기도 소 사이즈. 생각보다 그렇게 맵지는 않았다. 하지만 뜨겁다.. 조심하자
사진에는 없지만 짬뽕만 두그릇 시켜먹었더니 밥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시킨 볶음밥. 새우볶음밥이었네?
매콤한 마파두부. 매운맛은 매운맛인데.. 신맛이 함께 올라오는 이 맛은 매운맛이 맞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한국적으로 죽을듯이 맵기만 한 마파두부는 아니라 만족스러웠다.
칵테일새우가 아니라 그것보다는 큰 새우가 들어간 깐쇼새우. 소스의 간이 생각보다 세서 아쉬웠다.
그래도 넷이서 배부르게 먹고 인당 25000원 가량 나왔으니 만족스러운 식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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