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해외여행 일기/[시즈오카여행] 18년 9월 3일-6일 (16)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지난 여행기11. 슨푸성 공원 산책을 하며 시즈오카 명물 오뎅도 먹자12. 시즈오카 시미즈의 명소 미호노마츠바라(三保松原)13. 아이스크림도 먹고 라멘도 먹고 거기에 야식까지 먹고14. 호텔 조식이 없을때는 코메다커피로 가자15. 얼른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만 든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 세븐일레븐에서 산 아몬드볼아몬드볼이래서 안에 통 아몬드가 들었나 했는데 그건 아니고 작은 아몬드 조각이 들어간 과자였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무슨 과자라고 설명을 못하겠네 이거 태풍이 한창 지나갈때.. 당장 젖은 옷을 바꿔입고 싶어서 옷을 사러 가는 중이었다. 이번 여행중에 제일 큰 발전은 버스 타면서 정리권 뽑는걸 안 까먹었다는 것!진짜 정리권 뽑는걸 의식하지 않으면 자꾸 까먹게 되더라 둘째날 게스트하우스에서 야식으로 ..
지난 여행기10. 저녁먹으러 후지노미야에서 시즈오카까지.. 라멘 야부키 시즈오카 본점11. 슨푸성 공원 산책을 하며 시즈오카 명물 오뎅도 먹자12. 시즈오카 시미즈의 명소 미호노마츠바라(三保松原)13. 아이스크림도 먹고 라멘도 먹고 거기에 야식까지 먹고14. 호텔 조식이 없을때는 코메다커피로 가자 2018.09.06 후지에다역 -> 후지산 시즈오카 공항 후지에다역에서 후지산 시즈오카 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는 그리 많지 않으니까 시간표를 먼저 찾아보자 코메다커피도 후지에다역 남쪽 출구에 있었는데 내가 탈 공항버스도 남쪽 출구에서 기다리니 바로 왔다.다만 버스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커다란 리무진버스가 아니라 유치원버스 정도의 작은 버스가 왔다.. 짐도 따로 실을 수가 없어서 들고 타야했다.20인치라서 다행..
지난 여행기9. 후지노미야의 게스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 토키와'10. 저녁먹으러 후지노미야에서 시즈오카까지.. 라멘 야부키 시즈오카 본점11. 슨푸성 공원 산책을 하며 시즈오카 명물 오뎅도 먹자12. 시즈오카 시미즈의 명소 미호노마츠바라(三保松原)13. 아이스크림도 먹고 라멘도 먹고 거기에 야식까지 먹고 2018.09.06 시즈오카현 후지에다역 앞 코메다커피 마지막날은 사실상 할게 없었다. 비행기도 12시 출발이었고.. 그래서 역 근처에서 밥이나 먹고 공항으로 가자 싶어서 일단 역으로 왔다. 굳이 시즈오카가 아니라 후지에다역으로 숙박을 정한 이유는 시즈오카역에서 출발하는 공항리무진에 사람이 많아서 못 타면 꼼짝없이 택시를 타야하니까 후지에다는 사람이 적지 않을까 하는 생각때문이었다.시즈오카역에서 리무진버..
지난 여행기8. 비도 피하고 버스도 기다릴겸 들어간 시라이토 폭포 앞 식당 츠카사(コーヒー食事つかさ)9. 후지노미야의 게스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 토키와'10. 저녁먹으러 후지노미야에서 시즈오카까지.. 라멘 야부키 시즈오카 본점11. 슨푸성 공원 산책을 하며 시즈오카 명물 오뎅도 먹자12. 시즈오카 시미즈의 명소 미호노마츠바라(三保松原) 2018.09.05 시즈오카 시미즈시 스기보쿠 젤라또 미호노마츠바라 앞에 젤라또 가게가 하나 있길래 발도 아파서 쉴 겸 아이스크림이나 하나 먹기로 했다.손님도 나밖에 없어서 가게를 전세낸듯한 느낌 한가지 맛만 먹기는 아쉬워서 두가지 맛을 골랐다저지밀크와 멜론.. 저지밀크는 별로 아무 느낌이 없었고 멜론이 기억에 남는다. 시원한 멜론 젤라또에 멜론이 콕콕 박혀있는게 너무너무..
지난 여행기7. 태풍이 오는데 시라이토 폭포(白糸の滝)를 가보다8. 비도 피하고 버스도 기다릴겸 들어간 시라이토 폭포 앞 식당 츠카사(コーヒー食事つかさ)9. 후지노미야의 게스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 토키와'10. 저녁먹으러 후지노미야에서 시즈오카까지.. 라멘 야부키 시즈오카 본점11. 슨푸성 공원 산책을 하며 시즈오카 명물 오뎅도 먹자 2018.09.05 시즈오카 시미즈시 미호노마츠바라 미호노마츠바라까지 한번에.. 가는 방법은 없고 시미즈역 버스정류장 3번에서 미호노마츠바라행 버스를 타고 미호노마츠바라 입구에서 내리면 된다.거기서 15분정도 걸어야 도착.. 차가 없으면 불편하다. 아무튼 미호노마츠바라 입구 정류장에 내리면 버스가 나를 이상한데 내려준게 아닌가 싶은 그런 생각이 든다..게다가 여기까지 오는데..
지난 여행기6. 미시마역에서 저녁도 먹고 라멘집에서 술도 마시고7. 태풍이 오는데 시라이토 폭포(白糸の滝)를 가보다8. 비도 피하고 버스도 기다릴겸 들어간 시라이토 폭포 앞 식당 츠카사(コーヒー食事つかさ)9. 후지노미야의 게스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 토키와'10. 저녁먹으러 후지노미야에서 시즈오카까지.. 라멘 야부키 시즈오카 본점 2018.09.05 후지노미야역 -> 시즈오카시 슨푸성 21호 태풍 제비가 시즈오카 지역은 다 지나갔다. 그래서 그런지 어느때보다 더 맑은 하늘..어제 비 맞으면서 고생한 보람이 있구나! 비 올 걱정도 없으니 어서 시즈오카시로 가자 시즈오카시에 와서 어디를 가 볼까마침 역에서 가까운 곳에 '슨푸성 공원'이라고 있길래 날도 좋으니까 여기나 가보기로 했다. 공원이 커서 그런지 공원으..
지난 여행기5. 조용한 저녁의 누마즈항과 후지산이 보이는 뷰오(びゅうお) 전망대6. 미시마역에서 저녁도 먹고 라멘집에서 술도 마시고7. 태풍이 오는데 시라이토 폭포(白糸の滝)를 가보다8. 비도 피하고 버스도 기다릴겸 들어간 시라이토 폭포 앞 식당 츠카사(コーヒー食事つかさ)9. 후지노미야의 게스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 토키와' 2018.09.04 후지노미야역 -> 시즈오카역 근처 라멘 야부키 저녁을 뭘 먹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 후지노미야에서 시즈오카 시내로 넘어오면서 태풍때문에 못 돌아갈까봐 내내 걱정이 들어서..그래도 배가 고프니까 또 배에 뭘 넣어줘야지시즈오카 역 근처에 있던 라멘 야부키(らーめん矢吹)로 갔다. 고민하기도 지치네.. 그냥 돈코츠라멘 한그릇 먹고 나가기로 했다.밥보다 이걸 먹고 ..
지난 여행기4. 온천이 함께 딸린 도미인 미시마에서 1박5. 조용한 저녁의 누마즈항과 후지산이 보이는 뷰오(びゅうお) 전망대6. 미시마역에서 저녁도 먹고 라멘집에서 술도 마시고7. 태풍이 오는데 시라이토 폭포(白糸の滝)를 가보다8. 비도 피하고 버스도 기다릴겸 들어간 시라이토 폭포 앞 식당 츠카사(コーヒー食事つかさ) 2018.09.04 후지노미야시 게스트하우스 토키와(ゲストハウスときわ) 어떻게 어떻게 후지노미야역으로 돌아왔더니 여기는 비가 또 안 오네.. 천만다행이다짐은 오전에 맡겨뒀으니까 이제 내 방이 어딘지만 물어보면 된다.게스트하우스 토키와는 왼쪽 건물과 오른쪽 건물로 나눠져있는데 일단 왼쪽으로 들어갔더니 내 방은 오른쪽 건물에 있다고 그러네? 오른쪽이랑 왼쪽은 무슨 차이지.. 아무튼 둘 다 게스트..
지난 여행기 3. 시미즈 어시장 마구로관이니까 잔뜩 먹은 참치, 마구로왕국 다이쨩 まぐろ王国 大ちゃん 4. 온천이 함께 딸린 도미인 미시마에서 1박 5. 조용한 저녁의 누마즈항과 후지산이 보이는 뷰오(びゅうお) 전망대 6. 미시마역에서 저녁도 먹고 라멘집에서 술도 마시고 7. 태풍이 오는데 시라이토 폭포(白糸の滝)를 가보다 2018.09.04 후지노미야시 시라이토 폭포 근처 식당 츠카사 하필 시라이토폭포를 먼발치에서 보고 올라오는 도중에 물폭탄이 떨어져서 다시 또 쫄딱 젖었다.. 근데 올라오다 보니까 마카이노 목장에서 나온 우유로 만드는 아이스크림을 파네? 이건 먹어 줘야지 가게에는 직원이 없었는데 사진에 보이는 벨을 치니까 어디선가 나타나셨다. 비도 오고 꼴은 말이 아닌데 그와중에 맛있네... 비바람 ..
지난 여행기 2. 배가 고프니까 일단 시미즈 어시장 카시노이치(河岸の市)로 가보자 3. 시미즈 어시장 마구로관이니까 잔뜩 먹은 참치, 마구로왕국 다이쨩 まぐろ王国 大ちゃん 4. 온천이 함께 딸린 도미인 미시마에서 1박 5. 조용한 저녁의 누마즈항과 후지산이 보이는 뷰오(びゅうお) 전망대 6. 미시마역에서 저녁도 먹고 라멘집에서 술도 마시고 2018.09.04 미시마역 -> 후지노미야 시라이토 폭포(白糸の滝) 둘째날 아침에 미시마역으로 왔더니 이게 뭐야.. 태풍때문에 열차가 뭐 문제가 생긴다는데 내가 볼건 도카이도 본선, 오후 3시 이후에 일부 열차를 운행하지 않는다는 건가? 운행은 하니까 이때까지만 해도 어딜 갈 수는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여기서 그냥 생각을 접고 아무데도 안 가고 실내에 콕 박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