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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큐슈공대 교환학생 면접을 보고 결과가 나오서 벌써 몇달이 지나갔다 일본어 공부도 해야하는데.. 해야하는데 생각만 하고 그리 노력은 하지 않은 것 같은 시간들이었다. 아무튼 내가 공부를 하든 안 하든 교환학생을 떠나야 하는 시간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다. 벌써 2월도 절반이 지나가고 3월 한달만 남은 상황이 아직까지도 별 감흥이 없다. 비행기 타기 전날에는 감흥이 생길까.. 아무튼 어제(15일)에는 미리 큐슈공대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다. 친구들이라고 하니까 이미 알던 사람들을 만난 것 같지만 전혀 아니고 이번에 가는 우리들을 위해서 본인들이 직접 연락을 먼저 해 준 친구들이었다. 한명은 나랑 똑같이 1학기만 하고 왔고 다른 한명은 1년을 하고 며칠 전에 한국을 돌아왔다고 한다. 1년을 ..
우리 학교는 일본 중국 러시아 총 세개 나라로 교환학생을 보낸다. 교환학생을 가고는 싶지만 내가 중국어도 러시아어도 못하고 그나마 할줄 아는게(그것도 잘 못하지만) 일본어였기에 일본 대학으로 교환학생을 신청했다. 도쿄나 오사카처럼 대도시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국립대학인 큐슈공업대학으로.. 올 여름에 JLPT N2 자격증을 따둔게 너무 다행이었다. 덕분에 지원조건인 N3는 가뿐히 넘었거든 몇년만에 자기소개서를 쓰고 면접 준비를 하려니 내가 대학 입학을 면접으로 들어온게 맞는가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 11월 11일까지 기한인 지원 서류를 보내고, 15일에 면접을 보았다. 본캠퍼스로 가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큐슈공업대학으로는 교환학생을 총 다섯명 보내는데, 시기가 시기라서 그런지 지원자가 그보다 적었던..
지난 여행기2018 오키나와 여행 카테고리190120 [오키나와여행] 22. 변덕스러운 오키나와 날씨와 함께한 나하시내 국제거리의 밤190121 [오키나와여행] 23. 마지막 밤의 만찬을 즐긴 교자집 니노니(餃子屋・弐ノ弐 牧志店)190122 [오키나와여행] 24. 마지막 숙소 르와지르 스파타워(ロワジール スパタワー) -2-190123 [오키나와여행] 25. 역시 일본여행을 왔으면 코메다커피에서 모닝을 먹어야 한다190124 [오키나와여행] 26. 나하공항에서 지친 우리들 2018.12.15 블루씰 나고점 잊어버리고 안 올려서 그냥 마지막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대석림산 트레킹을 마치고 아메리칸 빌리지로 가는 도중에 나고시에서 들렀던 블루씰 여기는 아이스크림 가게인가 레스토랑인가..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파..
지난 여행기2018 오키나와 여행 카테고리190119 [오키나와여행] 21. 마지막 숙소 르와지르 스파타워(ロワジール スパタワー)190120 [오키나와여행] 22. 변덕스러운 오키나와 날씨와 함께한 나하시내 국제거리의 밤190121 [오키나와여행] 23. 마지막 밤의 만찬을 즐긴 교자집 니노니(餃子屋・弐ノ弐 牧志店)190122 [오키나와여행] 24. 마지막 숙소 르와지르 스파타워(ロワジール スパタワー) -2-190123 [오키나와여행] 25. 역시 일본여행을 왔으면 코메다커피에서 모닝을 먹어야 한다 2018.12.17 오키나와 나하 국제공항 나하공항 국제선 카운터는 정말 작았다.. 그에 비해 국내선 건물은 엄청 컸고..마치 제주공항을 보는 기분 잔돈을 잘 맞췄더니 딱 500엔이 남아서 공항 안에 있는 블..
지난 여행기2018 오키나와 여행 카테고리190117 [오키나와여행] 20. 나하 시내로 가다가 배고파서 먹은 스키야 규동190119 [오키나와여행] 21. 마지막 숙소 르와지르 스파타워(ロワジール スパタワー)190120 [오키나와여행] 22. 변덕스러운 오키나와 날씨와 함께한 나하시내 국제거리의 밤190121 [오키나와여행] 23. 마지막 밤의 만찬을 즐긴 교자집 니노니(餃子屋・弐ノ弐 牧志店)190122 [오키나와여행] 24. 마지막 숙소 르와지르 스파타워(ロワジール スパタワー) -2- 2018.12.17 아침식사를 하러 간 코메다커피 어차피 차를 반납하러 다시 애플렌터카로 가야 했는데 그 근처에 코메다커피가 있어서 아침까지 먹고 차를 반납하기로 했다. 모닝 서비스와는 별개로 각자 먹고싶은걸 일단 시켰..
지난 여행기2018 오키나와 여행 카테고리190116 [오키나와여행] 19. 사람 없고 조용한 이케이비치190117 [오키나와여행] 20. 나하 시내로 가다가 배고파서 먹은 스키야 규동190119 [오키나와여행] 21. 마지막 숙소 르와지르 스파타워(ロワジール スパタワー)190120 [오키나와여행] 22. 변덕스러운 오키나와 날씨와 함께한 나하시내 국제거리의 밤190121 [오키나와여행] 23. 마지막 밤의 만찬을 즐긴 교자집 니노니(餃子屋・弐ノ弐 牧志店) 2018.12.17 마지막 숙소 르와지르 스파타워 이제 오키나와를 떠날 시간숙소도 체크아웃 할 시간.. 체크아웃 전에 호텔이 어떤지 둘러보기로 했다. 풀장도 있고 바로 옆에 비비큐도 해먹을수 있었다.물놀이하다가 배고프면 고기 먹고.. 호텔 안에서만 놀..
지난 여행기2018 오키나와 여행 카테고리190115 [오키나와여행] 18. 산토리니라는 카페에서 바다를 보며 쉬었다190116 [오키나와여행] 19. 사람 없고 조용한 이케이비치190117 [오키나와여행] 20. 나하 시내로 가다가 배고파서 먹은 스키야 규동190119 [오키나와여행] 21. 마지막 숙소 르와지르 스파타워(ロワジール スパタワー)190120 [오키나와여행] 22. 변덕스러운 오키나와 날씨와 함께한 나하시내 국제거리의 밤 2018.12.16 교자집 니노니 餃子屋・弐ノ弐 牧志店 교자에 맥주 마실 생각에 설렌다..어차피 마지막 날이니까 맥주 왕창 마셔야지 이런 중화요리집도 처음이라 기대된다.여럿이 오니까 다양한걸 시도해볼수 있었던 이번 여행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다. 나는 맥주 두 형님은 우롱차 ..
지난 여행기2018 오키나와 여행 카테고리190114 [오키나와여행] 17. 랄프 버거 레스토랑(RALPH'S BURGER RESTAURANT), 오키나와라서 먹어보고 싶었던 햄버거190115 [오키나와여행] 18. 산토리니라는 카페에서 바다를 보며 쉬었다190116 [오키나와여행] 19. 사람 없고 조용한 이케이비치190117 [오키나와여행] 20. 나하 시내로 가다가 배고파서 먹은 스키야 규동190119 [오키나와여행] 21. 마지막 숙소 르와지르 스파타워(ロワジール スパタワー) 2018.12.16 나하시내 국제거리 마지막 밤을 불태우러 국제거리로 가자배고프다 배고파... 여행중에 처음 보는 도시의 풍경.. 아메리칸 빌리지에서도 네온사인 번쩍번쩍이긴 했지만 나하 시내만의 느낌이 또 있잖아 횡단보도를 ..
지난 여행기2018 오키나와 여행 카테고리190113 [오키나와여행] 16. 굿데이커피 GOOD DAY COFFEE 에서 먹은 모닝190114 [오키나와여행] 17. 랄프 버거 레스토랑(RALPH'S BURGER RESTAURANT), 오키나와라서 먹어보고 싶었던 햄버거190115 [오키나와여행] 18. 산토리니라는 카페에서 바다를 보며 쉬었다190116 [오키나와여행] 19. 사람 없고 조용한 이케이비치190117 [오키나와여행] 20. 나하 시내로 가다가 배고파서 먹은 스키야 규동 2018.12.16 나하 시내의 르와지르 스파타워 ロワジール スパタワー 마지막 숙소 르와지르 스파타워 도착도착하니까 차는 발렛파킹을 해줬다; 웰컴 초콜릿이랑 웰컴 드링크를 먹으면서 체크인 대기규동을 먹었지만 또 배가 고파서..
지난 여행기2018 오키나와 여행 카테고리190112 [오키나와여행] 15. 아메리칸 빌리지의 베셀 호텔 캄파나190113 [오키나와여행] 16. 굿데이커피 GOOD DAY COFFEE 에서 먹은 모닝190114 [오키나와여행] 17. 랄프 버거 레스토랑(RALPH'S BURGER RESTAURANT), 오키나와라서 먹어보고 싶었던 햄버거190115 [오키나와여행] 18. 산토리니라는 카페에서 바다를 보며 쉬었다190116 [오키나와여행] 19. 사람 없고 조용한 이케이비치 2018.12.16 이케이비치를 떠나서 나하 시내로 가는 중 먼 길이다.. 가다가 중간에 배고파서 편의점도 들리고 스키야도 들렀다. 편의점에 잠깐 들러서 화장실도 가고 간식도 먹고..편의점을 자유롭게 화장실로 쓸 수 있으니까 휴게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