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180225 경희대 키와마루아지, 두번째 방문은 극라멘 본문
몇주 사이에 키와마루아지를 또 방문했다.
라스트 오더 시간은 오후 9시 30분이었는데 간신히 시간에 맞춰서 도착. 이날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이라서 영업하는 식당이 드물었는데 운이 좋게도 여긴 열려 있었다.
친구는 메뉴를 고르는 중이다.
대부분의 라멘집이 그렇듯 오픈형 주방이다.
김치는 차가웠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예전에 키와마루아지에서 극라멘을 먹고 매워서 정말 진땀을 뺀 적이 있었는데 무슨 생각이었던건지 극라멘을 한번 더 먹기로 결정했다.
국물 색이 말해주듯이 나에게는 화끈한 맛이다..
면만 훌훌 다 건져먹고 남은 건더기에 밥을 말아먹으면 별미다. 이 라멘은 차슈가 없는 대신에 건더기로 깍둑썰기한 고기가 들어 가 있어서 밥을 말아먹는게 정말 잘 어울린다.
이렇게 설연휴도 무사히 마무리
'먹는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0318 미츠하와 타키가 그려진 너의이름은 버터쿠키 (0) | 2018.03.18 |
---|---|
180226 딸기케이크가 맛있다는 서천마을의 카페 de young (2) | 2018.02.26 |
180214 수원역 순대국골목의 아다미순대국 (0) | 2018.02.14 |
180210 송탄 수제버거 브로스키친에서 햄버거에 맥주 한잔 (2) | 2018.02.10 |
180208 [성심당투어] 또 다른 이미지의 성심당, 성심당 케익 부띠끄와 성심당 옛맛솜씨 (0) | 2018.02.08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