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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일기

161016 테이스트 오브 타일랜드 / 평택에서 처음 먹어본 타이음식

LEEWJ 2016. 10. 16. 23:08

평택 미군기지 근처에 갔을때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던 중 외국음식에 도전해봤습니다.

타이음식을 먹어본건 처음이네요.



신기해 보였던 식기.



태국에 무슨 문화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이국적인 느낌입니다.



수저에 있는 문양이 신기해보여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똠양꿍입니다. 가격은 만원이 조금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안에 들어가는 고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것 같았어요.



아래쪽에는 작은 촛불이 있어 마지막까지 따듯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똠양꿍 맛은 시큼한 맛이 생각보다 강해서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이번엔 먹었지만 다음번에 태국음식을 먹으러 간다면 선택하지 않을 듯.



맛을 보장받을 수 있었던 볶음밥. 사실 메뉴가 전부 영어라서 어떤 볶음밥인지는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다만 평범한 볶음밥이었습니다. 어떤 메뉴인지만 알면 여기서 굳이 시켜먹을 필요가 없던 메뉴였네요. 맛이 없는건 아니었지만..



그리고 밥이 한덩이 나왔는데...



주문한 카레에 딸려나온 밥이었습니다. 카레는 많이 묽었고 맛은 생각이상으로 괜찮았네요. 월계수잎같은 잎이 조금 들어있었습니다.

셋이서 먹으니 쌀밥 양이 부족해서 추가를 부탁드렸더니 추가금 없이 해 주셨습니다.



식당 간판 사진을 찍지 못해서 다음 로드뷰 사진으로 대체했습니다.

위치는 태그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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