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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7 범계에서 라멘을 먹고싶다면 라멘 키분으로 본문
정말 오랜만에 범계를 가게 되었다. 원래는 예정에 없었지만 아무튼 가게 되었다.. 너무 오랜만에 간 범계라 아는 식당이 하나도 없어서 아는 형님과 함께 라멘 키분으로 향했다.
라멘먹기 좋은 기분
귀여운 마네키네코를 보며 라멘을 기다렸다.
아마 우마카라라멘.. 먹다가 땀을 폭포수처럼 흘린게 기억나니 우마카라라멘이 맞을것이다.
계란 추가는 안 했는데 어째서인지 반쪽짜리가 세개 올라가있었다. 난 계란 좋아하니까 이러면 더 좋지
차슈가 맛있다.
국물은 생각보다 매웠다.. 매운걸 좋아하지만 가뜩이나 매운걸 못먹어서 더 그렇게 느낀걸지도 모르겠다.
이건 형님이 시키신 부타동. 두말할것없이 불에 구운 고기는 맛있는 법.. 한입 얻어먹어보았지만 한숟가락으로는 맛을 알 수가 없다.
한가지 확신이 든건 저 파가 잔뜩 있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는 것이다.
요새 본 간판들중 가장 깔끔하고 제일 마음에 드는 간판이다. 그냥 까만 글씨에 하얀 배경이라니 너무 깔끔하고 예쁘다.
이날도 어김없이 배스킨라빈스에서 야쿠르트 샤베트로 가득 채운 파인트를 먹어주었다. 일명 야쿠르트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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