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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대만여행을 다녀오신분이 사오신 레이즈 감자칩..인데 새빨간 포장에 써있는 글씨는 김치찌개.. 도데체 이게 뭐지꺼내면서 하신 말씀은 '이걸 보면 바로 사진찍고 싶어질 것이다' 였고 정답이었다.. 사실 누가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레이즈 감자칩 김치찌개맛과 더불어 스윙칩도 이전에 오모리김치찌개맛 제품을 출시한적이 있었다.그러나 나는 스윙칩은 먹어보질 못해서 도데체 이 김치찌개맛 감자칩은 무슨 맛일지 가늠이 안 가더라.. 이런거 까 먹을 제일 만만한곳이 카페지 뭐오전에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커피 대신에 망고 패션후르츠 블랜디드 처음 느껴지는 맛은 이거 확실히 김치찌개구나! 싶었는데 몇개 먹다보니 김치찌개맛보다는 그냥 감자칩 시즈닝 맛이구나.. 정도였다.조금 김치찌개 흉내는 내려고 노력했네 정도의 느낌.. 궁..
매 여행마다 로이스 생초콜릿을 사왔지만 이번에는 생초콜릿은 구매하지 않고 로이스 포테이토칩 초콜릿을 구매해봤다. 그동안 갔던 사가공항이나 키타큐슈 공항에는 이 상품은 없고 로이스 생초콜릿뿐이었는데 간사이공항은 규모가 커서 그런지 이런 상품도 준비되어 있었다. 보통은 한가지 맛으로 된 상품도 있는 모양이었는데 내가 못 찾은건지 두가지 맛이 한번에 들어있는 상품을 집게 되었다. 오리지널 한봉지와 프로마쥬 블랑 한봉지가 들어있다. 무게가 대략 400그램이라 그런지 감자칩 치고는 굉장히 묵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뚜껑을 열면 안내 문구가 하나 나온다. 감자를 있는 그대로 썰어서 사용했기에 모양이나 크기가 다르지만 제품의 품질에는 문제가 없다는 내용. 그리고 한번 더 열면 이렇게 두가지 맛의 감자칩이 포장되어..
드럭스토어에서 면세할인을 받기위해 뭘 살까 고민하다가 산 두종류의 감자칩입니다. 살때는 생각없이 샀는데 먹을 때 보니 두개 다 우스시오맛이라 당황했습니다. 다음에 또 구매하겠다는 생각은 별로 없고..여행 도중 밤에 숙소에서 맥주한잔 할때 있으면 좋겠다 싶은 정도였네요. 우스시오가 무슨 맛일까 궁금했는데 먹어보니 짠맛이 덜한 포카칩 오리지널 느낌이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짠맛이 덜해서 먹는데 부담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두께도 딱 국내 감자칩과 비슷한 정도였고.. 포장을 전혀 읽을 수 없어서 위의 감자칩과 같은 종류겠거니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이건 카타아게 포테이토칩. 사진으로 보니 약간 두껍다는게 보이네요. 이것도 역시 우스시오맛입니다. 까보니 위의 제품과는 많이 다른 비주얼입니다. 일단 두껍고 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