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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파나소닉으로 기변을 생각하고 있어서 GF3을 빌려서 써 보게 되었다. 아마 당분간은 쭉 GF3로 사진을 찍을 것 같다. 핸드폰의 동영상은 그냥 넘어가자 처음 쓰는 GF3 카메라에 매우 만족을 한 순간이었다.. 기존에 쓰던 소니 RX100 m3에 약간 아쉬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초밥 사진을 찍고 매우 만족스러웠다. 어차피 이미 쓴 포스팅이 있고 그저 다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올리는데 의미를 두고 있어서 따로 코멘트는 달지 않았다.
저녁을 초밥으로 먹기로 한 날이었으나.. 바로 초밥을 먹으러 가기에는 배가 너무 고파서 일단 닭갈비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확실히 동네 식당이라 그런지 가격이 저렴하다.. 닭갈비 이외의 메뉴는 없으니 당연히 무한리필 2인으로 주문했다. 닭갈비만 주는게 아니라 라면사리까지 준다. 밥이 포함되어있지 않으니 아쉬울지도 모르겠다. 채소가 숨이 팍 죽을때까지 열심히 볶아주면 된다. 딱히 손이 가지 않는 반찬들이었다. 그나마 치킨무를 많이 먹고 콩나물은 마지막에 닭갈비에 넣어 먹은게 전부다. 우리가 들어갈 때는 텅텅 빈 식당이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좁은 가게가 가득 찼다. 별다를것 없는 그냥 평범한 닭갈비다. 약간 아쉬운 양에 한번 리필해 먹고 땡.. 사실 먹는 양이 예전보다는 너무 적어져서 무한리필 식당을 가는..
오랜만에 의왕에 갔더니 숯불닭갈비를 무한리필로 하는 집이 생겼는데 한번 가 볼 기회가 생겼다. 두시간동안 이용 가능이라는데 과연 두시간을 다 채울 수 있을지.. 약속시간에 좀 늦었더니 이미 식사를 하고 있는 이날의 식사 멤버들. 매번 철판닭갈비 무한리필만 보다가 숯불닭갈비 무한리필을 보니 뭔가 어색하다. 기본찬과 고기는 모두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올 수 있었다. 고기를 직접 가져오는 점은 너무 좋았다. 추가할때 직원의 눈치를 안 봐도 된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빨간양념으로 다시 시작..퍽퍽살은 하나도 없고 전부 부들부들한 다리 위주의 살이라 먹기 편하다. 빨간 양념은 생각보다 빨리 질려서 이 다음부터는 쭉 간장양념으로만 가져와 먹었다. 너무 하얘서 그냥 생닭같지만 구워 먹어보면 은근 짭짤하다. 배가 고파..
학교 동아리 사람들과 지난번처럼 노량진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지난번처럼 어머나생고기 (http://won930516.tistory.com/150) 를 가려 했으나 이번엔 좀 다른곳을 가보고싶어서 여길 선택했다. 노량진 어뮤즈타운 맞은편의 ok마트 2층에 있다. 무한리필 식당이니까 당연히 음식을 남기면 환경부담금을 내야 한다. 요즘 닭갈비 1인분 가격이 만원정도라는걸 생각하면 괜찮은것 같다. 무한리필 가격이 이것보다 비싸다면 여기보다는 차라리 단품으로 파는 전문 식당을 찾겠지만.. 처음 철판만 야채를 세팅해주고 고기나 나머지 사리는 마음대로 퍼 오면 된다. 양념 닭갈비는 세종류가 있으니 원하는대로 퍼 오면 된다. 깻잎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그게 좀 아쉽다.. 콩나물 말고 깻잎을 좀 넣어주지 이쪽은 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