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동해장 (1)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180323 가지튀김과 가지짬뽕이 맛있던 90년 역사의 평택 동해장
또 그새를 못 참고 평택에 와버렸다. 지난번에 동해장 방문을 실패하고서 짜증이 확 솓구쳐 여기를 방문할일은 없을 것 같았는데 역시 사람 일은 모른다.결국 동해장이란곳의 궁금증때문에 이 곳을 또 왔다. 오늘은 문을 열었다! 중국집 반찬들 볶음밥 곱배기다. 볶음밥이 8000원에 곱배기를 하니 2000원 추가해서 만원. 볶음밥이 이 가격이라니 조금 부담스러울수도 있겠는데..하지만 너무 잘 볶은 볶음밥이라 그런 생각이 사라졌다. 계란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완숙같지만 사실은 반숙인 저 계란은 중국집에서만 맛볼수있어서 더 좋다. 같이 나온 계란국은 사장님이 후추를 팍팍 뿌려 내 주시는데 내 입맛에는 조금 안 맞았다. 평범한 중국집 계란국이랑은 맛이 조금 달랐다. 두번째 메뉴는 유슬짜장. 야채와 고기를 길쭉하게 썰..
먹는 일기
2018. 3. 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