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로이스 초콜릿 (3)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매 여행마다 로이스 생초콜릿을 사왔지만 이번에는 생초콜릿은 구매하지 않고 로이스 포테이토칩 초콜릿을 구매해봤다. 그동안 갔던 사가공항이나 키타큐슈 공항에는 이 상품은 없고 로이스 생초콜릿뿐이었는데 간사이공항은 규모가 커서 그런지 이런 상품도 준비되어 있었다. 보통은 한가지 맛으로 된 상품도 있는 모양이었는데 내가 못 찾은건지 두가지 맛이 한번에 들어있는 상품을 집게 되었다. 오리지널 한봉지와 프로마쥬 블랑 한봉지가 들어있다. 무게가 대략 400그램이라 그런지 감자칩 치고는 굉장히 묵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뚜껑을 열면 안내 문구가 하나 나온다. 감자를 있는 그대로 썰어서 사용했기에 모양이나 크기가 다르지만 제품의 품질에는 문제가 없다는 내용. 그리고 한번 더 열면 이렇게 두가지 맛의 감자칩이 포장되어..
학교가 의왕에 있으니까 회식때 자주 갔던 고깃집 소와주다. 이번에는 동아리 모임으로 여길 잡았다. 세팅하고 기다리는게 싫어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더니 깔끔하게 세팅이 되어있는 모습. 의왕역에서 도보로 5~10분정도 걸린다. 수제로 만든것처럼 보이는 무와 오이피클. 항상 양파도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한 테이블에 3명씩 앉았기에 양배추는 큰 그릇에 담겨져있다. 처음부터 이렇게 잔뜩 주니까 양배추 추가하자고 왔다갔다 할 일도 없고 아주 좋다. 파 무침은 매운맛이 생각보다 세서 손이 많이 가지는 않았다. 항상 회식때는 적은 회식비를 걷어서 했기에 돼지고기지만 오늘은 소를 먹기로 했다. 물론 스페셜 특수부위 이런건 아니고 마늘에 빠진 소로.. 900그램짜리 마늘에 빠진 소. 제일 앞이 마늘양념..
지난번에도 공항에서 어김없이 로이스 생초콜릿을 사 오면서 이것도 같이 집어와봤다. 로이스 퓨어 초콜릿이라는데 생초콜릿은 아니고 그냥 평범한 일반 초콜릿인 모양이다. 크리미 밀크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이 각각 20개씩 들어있다. 로이스 생초콜릿에 비해서는 갯수가 엄청나게 많다.. 생초콜릿도 선물용으로 좋지만 양으로 밀고나간다면 이쪽도 괜찮아 보인다. 노란 포장을 까면 나오는 초콜릿 상자. 밀크초콜릿과 화이트초콜릿이 가득 있다. 로이스초콜릿인 만큼 맛도 기대가 된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라 한입에 쏙 들어간다. 생초콜릿만큼 부드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먹을만 하다. 허나 양이 적어도 생초콜릿이 맛있어.. 이왕 초콜릿 포스팅을 한 김에 그동안 먹었던 초콜릿도 다 올려버리자. 알포트 초콜릿 버터맛? 옆에 '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