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무료조식 (1)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여수에도 있었던 캡슐호텔 다락휴를 가 보았다
5월이었던가 비가 드럽게 많이 오던 주말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여수를 가려고 한 주말에 남부지방에는 물폭탄이 쏟아지더라 그래도 어떡해.. 가야지 뭐 바람쏘인다는 핑계로 휙 떠나고 싶었기에 인천공항에만 있는 줄 알았던 다락휴가 여수에도 있었네? 주말 가격이 8만원이었던가.. 궁금하기도 해서 숙소는 망설임 없이 여기로 원래 계획은 금요일에서 토요일 넘어가는 자정에 야간버스를 타고 새벽에 도착해서 향일암을 가자! 였는데.. 버스에서 내리니까 미친듯이 내리는 비 새벽 네시에 무작정 다락휴에 전화를 걸어서 빈방 있냐고 물어보고 체크인을 했다. 원래대로라면 토-일 1박만 하려 했는데 토요일 새벽부터 체크인한 셈이다. 야간버스도 이왕 타는거 프리미엄버스를 타고 편하게 자면서 가볼까 했는데 문제는 전혀 안 편했다 나에게..
국내여행 일기
2019. 7. 11.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