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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1 [강릉속초여행] 6. 주문진 바다 앞에서 풀코스로 즐긴 아로니아물회
1박2일인만큼 저녁식사는 거하게 먹기로 했다. 바닷가에 왔으니 회를 안 먹을 수가 없는데 마침 추천받은곳인 주문진의 아로니아물회로 갔다. 완전 바닷가 앞은 아니지만 그래도 바다 근처 우리가 해치울건 도다리(특) 화려한 스끼예전에는 12만원이었다는데 가격이 좀 올랐다. 하지만 여기를 한번 와 본 친구 말로는 가격이 올라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했다. 과연 어떻게 나오길래? 금방 부쳐서 바삭바삭한 부침개. 남자 네명이서 이거가지고 누구 코에 붙이나 싶지만 나올게 많다고 해서 정말로 이건 입맛을 돋우는 정도로만 먹었다. 아직 회도 안 먹었는데 벌써 찌개인가 싶지만 이면수 살이 들어간 장칼국수다. 강릉 중앙시장에서 장칼국수를 못 먹고온게 아쉬웠는데 여기서 그걸 조금이나마 풀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메인요리들..
국내여행 일기
2018. 4. 21. 13:16